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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2

난 여기가 왜 좋을까? 카페모임(용산경찰서 앞) 신기하다. 여길 가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진다. 예쁜 거리도 눈에 띄는 곳도 아닌데 말이지... 위치가 주는 편안함일수도 있겠고 자리가 주는 편안함일수도 있겠지만... 오늘같이 날씨 좋은 날 밖에 앉을 수 없는 게 안타까웠지만..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민원이 들어왔다고 한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도 한몫 했으리라 생각된다. 이곳에 앉아 있으면 왠지 모르게 아늑한 편안함이 느껴진다. 물론,,, 일하시는 분도 친절하다. 케일&청포도 쥬스와 샌드위치를 먹고 싶었는데... 샌드위치가 다 떨어져서 토스트를 시켰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어쩜 이렇게 다 맛있지? 벽에 걸려 있는 그림이 운치가 있어 한번 찍어봤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언뜻 보기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처럼 보인다. 까페 안에서 보니 옆집도 .. 2020. 9. 28.
요즘 이것저것 정리하는 취미가 생김 (책장에 양발이를 놓다) 정신없이 정리 않고 살다보니집안 꼴이 말이 아닌데...요즘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있다. 책장에 점점 물건이 많아지다보니정리가 안돼서 양발이를 샀다. 양발이 3개를 뚝딱 조립하고책장 사이사이에 배치하니물건들을 더 많이 놓을 수 있어서 좋다^^ 좀 정돈이 되긴 했는데물건을 좀 줄여봐야겠다. 뭔가 빽빽한 느낌...^^ 2017.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