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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3

제주 애월에 왔다면 말리부 비치바(Malibu Beach Bar)에서 커피 한 잔? 하갈비 국수를 먹고 옆에 있는 말리부 비치바라는 곳에 차를 마시러 왔다. 아~ 참고로 10월말에 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고 있다 ㅠ 여름이 아닌 10월말이라 그런지 이런 의자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바닷가가 보이는 곳인데 왜 다들 핸드폰만 보고 있지? 흠... 그냥 선선한 날씨를 즐기나 보다. 오우~ 그냥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우린 일정이 바쁜 관계로 여기서 사진만 찍었지만 다음엔 커피맛도 꼭 확인하고 싶다. 여기는 아까 하갈비 국수 건물 옆의 하이월드 까페 즉, 말리부 비치 바의 옆 건물이다. 아이폰을 들고 슬쩍 찍어본다. 멋진 바다와 야자나무와 사람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꽤 아름답구나 마스크 안 쓰고도 마음껏 이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2020. 12. 10.
제주 애월에서 바다를 보며 한끼 뚝딱 - 하갈비 국수 제주도를 가면 애월은 꼭 들르게 된다. 경치도 예쁘고 바다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까페와 맛집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가자마자 들른 곳이 바로 '하갈비 국수'라는 식당이다. 왠지 하이월드 그룹같은 느낌의 건물들... 하갈비국수를 먹고 왼쪽 건물로 가서 차를 마셔야 할 것 같은... 주차장이 이렇게 넓은데도 편의상 길가에 주차가 쭉~ 돼 있다. 저 주차장이 유료였나? 기억이 잘 안난다. 바다를 보려면 계단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창가에 자리를 잡고 보니 정말 경치가 장난이 아니다. 커플과 함께 이곳에 오면 아마도 나가기 싫을 것 같은 느낌이... 제주 바다는 정말... 언제봐도 예술인 것 같다. 요게 하갈비 국수 가격은 만원이 넘지만... '국수가 왤캐 비싸?'라고 생각하면 안 될 듯.... 2020. 12. 9.
[제주 투어](제주용수산) 문어라면을 먹겠다고 서귀포에서 애월까지 달리다. 맛집투어 목록에 올라와 있는 문어라면이랍니다.이걸 먹겠다고 숙소인 서귀포에서 제주 애월까지 차로 달렸네요^^먹어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찬은 이 정도구요. 쫄깃쫄깃한 문어의 맛과 라면이 어우러져 씹는 맛고 넘기는 맛 모두 맛 볼 수 있답니다^^문어가 계속 먹다보면 좀 질긴 느낌이 있습니다.진짜 질겨서 그런 게 아니라 많이 먹다보면 이빨이 힘들어서... ㅠ 이건 문어숙회에요.요건 좀 비싸요~그래도 여러명이 왔다면 먹어볼만 합니다. 다음에 또 온다면 갈치조림이나 성게미역국도 먹어보고 싶네요~ 벽에 유명인들 사진과 사인이 있더군요.여기가 유명하긴 유명한가봐요^^ 수산물을 택배로 전국으로 보내주나봐요.선물로 보내려면 주문해서 보내도 될 것 같아요. 문어라면 잘 먹었습니다^^ 2016.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