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1 [영화] 아련한 추억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 순정 긴 연휴에 영화 '순정'을 보게 되었습니다.알고보니 이미 영화관 개봉은 끝났더라구요. 얼떨결에 집에서 쉬는 동안 김소현, 엑소 도경수가 나온다해서 보게 되었네요.건축학개론의 성공으로 이런 추억의 영화가 또 나오게 됬는지도 모르겠네요~3040세대가 좋아할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크한 라디오 DJ 형준은 한편의 사연을 읽다가 낯익은 이름에 당황하게 되는데요.'고흥에서 정수옥 님이 신청 하셨습니다.'신청곡은 Kansas의 Dust in the wind 그리고, 그는 추억속으로 떠나게 되죠.바로 23년 전 고흥에서의 방학을 배경으로 합니다. 고흥 바닷가 풍경입니다.저도 대학때 고흥으로 농촌활동을 간 적이 있어서 이 풍경이 많이 그립네요. 친구들은 다리를 절뚝거리는 수옥이가 가고싶어하는 계도를 향해 떠납니다... 2016.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