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2 싸이월드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정말 오랜만에 싸이월드를 방문했다) 싸이월드~!!!이제는 정말 발걸음조차 하기 벅찬 곳이 되었네요.한때는 정말 하루에 수십 번을 들락날락거리던 곳이었는데 말이죠. 날마다 댓글과 방명록을 체크하고,찍은 사진이 있으면 올리고,친구들과 일촌 맺고,궁금한 사람이 있으면 검색해서 미니홈피 쭉~ 둘러보고때론 감성에 젖어 미니홈피 일기장을 열어놓고 글을 적던 시절.. 그때가 이제는 가물가물하기만 하네요. 오랜만에 찾은 저의 미니홈피는 이런 모습으로 바뀌어 있더군요.어찌보면 블로그인 것 같은 느낌의 그런 모습이네요. 저의 젊은 시절의 기억들이, 사진들이 이곳에 너무나 많이 남아있네요.싸이월드가 사라진다면 이 기록들을 어디에 보관해야할지도 막막합니다. 망하지만 말아다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누군가가 싸이월드 대표에게 물었더군요. 그렇더라도 언젠.. 2016. 2. 24.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언제까지 갈까? 나는 1년 6개월 전쯤, 말쯤에 블로그라는 것을 접하면서... 이제 미니홈피의 시대도 조만간 막을 내릴거라고 예상을 했었다. 하지만, 싸이월드는 몇개월 후에 보란듯이 도토리 매출이 하루 1억을 넘어섰다고 발표했고, 회원도 계속 늘어나기만 했다. 하지만, 웹2.0이 화두가 되고 많은 사이트들이 웹2.0을 위해 변신을 하고 있는 지금,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도 몇 년 후에는 예전의 아이러브스쿨처럼 몰락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봐도 미니홈피와 웹2.0은 안어울리는 것 같단 말이지.... 나도 이젠 미니홈피를 떠나고 블로그로 옮겨온 걸 보면.... 블로그가 대세는 대세인 듯~ 2006.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