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몬3

다시 만들어 본 레몬생강차 몇 년 만에 또...생애 2번째로 레몬생강차를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언뜻봐도 레몬, 생강을 많은 설탕으로 버무려 놨는데요.설탕이 3개월쯤 지나면 효소로 바뀐다고 알고 있어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요. 이걸 만들어놓고 다시 구글링을 해서 찾아보니설탕이 효소로 바뀌려면 3년이라는 시간이나 필요하다는군요.그래서, 다시 만들게 되면 설탕은 조금 넣고 꿀을 많이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다시 레몬생강차를 만들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이 레몬생강이 뱃살을 빼는 데 최고의 식품이라는 사실 때문이랍니다. 수십 년을 뱃살 하나 없이 살아왔는데요즘은 배에 살이 조금씩 붙기 시작하더라고요 ㅠ 더 붙기 전에 관리해야죠. 3개월 정도 뒀다가 먹을 생각입니다.나중에 식초도 조금 넣었습니다. 맛이 어떨지는 의문이.. 2017. 10. 8.
생강차에 레몬즙을 넣으니 훨씬 맛이 좋네요^^ 저는 생강차를 아주 좋아합니다.생강차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바로 혓바늘 때문이지요.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생강차를 마시면 혓바늘이 잘 안 나고 혓바늘이 나도 금방 낫는 느낌이 듭니다.정말 느낌만 그런건지 진짜 빨리 낫는지는 솔직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생강차를 매일 마시다보면 그 단맛에 약간 질릴 때가 있는데요.얼마 전, 지인의 집에 가서 생강차를 마시다가 너무 맛이 있어 생강차가 왜 이리 맛있냐고 물었더니 레몬즙을 조금 넣었다고 하더군요.'와~ 레몬즙을 살짝 넣어서 먹으면 이렇게 맛있구나'하고 조금 놀랬더랬죠^^ 레몬즙 짜개와 레몬을 사서 이렇게 레몬즙을 만들고 생강차에 조금씩 넣어서 마시면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군요^^아니면, 아예 생강차를 마실 때 레몬과 함께 만드는 .. 2016. 2. 15.
깔라만시를 아시나여? 저는 필리핀 여행을 가서 깔라만시라는 열매를 처음 봤어요. 바로 이렇게 생긴 과일인데요. 크기는 자두나 살구만합니다. 아는 지인이 깔라만시가 몸에 좋다며 그냥 과즙만 있는 것과 꿀을 섞은 거 두 병을 선물해 주었는데, 사실 그땐 깔라만시가 몸에 좋은지도 모르고 너무 시니까 잘 안 먹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필리핀에 가서 사이다를 먹는데 누가 사이다에다 깔라만시 즙을 짜서 넣어 주었는데 그 사이다가 너무 맛있어서 이제는 깔라만시 매니아가 되었네요^^ 필리핀 공항에서 750ml 2병을 $17(19,000원)에 팔기에 냅다 샀답니다. 정말 싼거죠. 근데, 꿀을 많이 넣어서 좀 달아요~ 신거 못 드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꺼 같네요. 한국 와서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쿠팡에서 250ml × 4병을 34,000원에 팔기.. 2014.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