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1 [개봉 맛집] 야채를 맘대로 고급 쌈밥집 '다채'에서 동창모임 인천, 부천, 서울역, 신도림...다들 사는 곳이 다양해서 중간쯤 되는개봉역 부근 맛집을 찾았다. 그래서, 간 곳이 '다채'라는 쌈밥집이다.다양한 야채를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고생선구이 및 돼지고기, 한우도 고를 수 있다. 우리는 청국장과 고등어구이를 선택했는데밥은 보리밥과 현미, 흰쌀밥 중 선택할 수 있다.간만에, 보리밥 선택~!!! 야채무침이 먹음직스럽다. 이건 청국장...아부다비에 2년간 일한 친구가청국장이 너무 먹고 싶었나보다.나도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지만... 진짜 보리밥은 몇년 만인가! 쌈장 대신 강된장 같이 생긴 게 나왔다. 고등어구이는 살이 아주 꽉 찼다.오홍~ 쌈에 고등어도 좀 뜯어서 싸 먹었더니 맛있더라. 이렇게 맛있게 먹고나니 건강해지는 느낌은 있는데맛있어서 너무 많이 먹은 게 아닐.. 2018.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