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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맛집 & 까페

[개봉 맛집] 야채를 맘대로 고급 쌈밥집 '다채'에서 동창모임

by 우림 2018. 3. 10.


인천, 부천, 서울역, 신도림...

다들 사는 곳이 다양해서 중간쯤 되는

개봉역 부근 맛집을 찾았다.


그래서, 간 곳이 '다채'라는 쌈밥집이다.

다양한 야채를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고

생선구이 및 돼지고기, 한우도 고를 수 있다.





우리는  청국장과 고등어구이를 선택했는데

밥은 보리밥과 현미, 흰쌀밥 중 선택할 수 있다.

간만에, 보리밥 선택~!!!





야채무침이 먹음직스럽다.





이건 청국장...

아부다비에 2년간 일한 친구가

청국장이 너무 먹고 싶었나보다.

나도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지만...





진짜 보리밥은 몇년 만인가!





쌈장 대신 강된장 같이 생긴 게 나왔다.






고등어구이는 살이 아주 꽉 찼다.

오홍~ 쌈에 고등어도 좀 뜯어서 싸 먹었더니 맛있더라.






이렇게 맛있게 먹고나니 건강해지는 느낌은 있는데

맛있어서 너무 많이 먹은 게 아닐까 싶다.

소화에 도움이 될까해서 유산균 캡슐 하나를 먹어주고


주변에서 까페를 찾는데

희한하게 개봉역 부근에는 까페가 없다.

아쉬운대로 롯데리아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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