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천, 서울역, 신도림...
다들 사는 곳이 다양해서 중간쯤 되는
개봉역 부근 맛집을 찾았다.
그래서, 간 곳이 '다채'라는 쌈밥집이다.
다양한 야채를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고
생선구이 및 돼지고기, 한우도 고를 수 있다.
우리는 청국장과 고등어구이를 선택했는데
밥은 보리밥과 현미, 흰쌀밥 중 선택할 수 있다.
간만에, 보리밥 선택~!!!
야채무침이 먹음직스럽다.
이건 청국장...
아부다비에 2년간 일한 친구가
청국장이 너무 먹고 싶었나보다.
나도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지만...
진짜 보리밥은 몇년 만인가!
쌈장 대신 강된장 같이 생긴 게 나왔다.
고등어구이는 살이 아주 꽉 찼다.
오홍~ 쌈에 고등어도 좀 뜯어서 싸 먹었더니 맛있더라.
이렇게 맛있게 먹고나니 건강해지는 느낌은 있는데
맛있어서 너무 많이 먹은 게 아닐까 싶다.
소화에 도움이 될까해서 유산균 캡슐 하나를 먹어주고
주변에서 까페를 찾는데
희한하게 개봉역 부근에는 까페가 없다.
아쉬운대로 롯데리아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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