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찍은 걸 이제서야 올리는 나의 게으름 ㅠㅠ
미정아, 뭘 그렇게 숨어? ㅋㅋㅋ
코로나가 가져간 우리들의 모임들~!!!
그나마 10월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이렇게 강화도에 모이게 되었다.
11월 말인 지금은 또다시 코로나가 우리의 발걸음을 묶어 놓았지만...
이렇게 바베큐 파티를 벌인 게 2020년도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돌이켜보니 이 때 안 모였으면 후회할 뻔했다.
야외에 나가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는 언제나 맛있다. 정말~!!!
레크레이션과 대화로 무르익은 밤을 보내고
아침에 밖을 거닐다가 발견한 호수....
안개 자욱한 경치가 너무 멋있어서 찰칵~!!!
와우~ 설마 여기가 신선들이 산다는 그곳?
아침 경치가 너무 멋져서 나도 모드게 찰칵 찰칵 찰칵~!!!
더불어 앞으로는 야외에 나가면 이런 아침 경치를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참고로 펜션 이름은...
"강화 별빛 드리운 호수 펜션"
오랜만에 바다구경도 하고...
이날 날씨는 정말 좋았는데 조금 쌀쌀해서 밖에 오래 있기는 좀 힘들었던 게 좀 아쉽긴 했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멋진 까페에서 마무리~!!!
썰물로 드러난 갯벌도 운치가 있다.
날씨 좋은 가을날이어서인지 이날 이곳 까페는 인산인해~!!!
참고로 이 까페 이름은...
"토크라피"
난 처음 와보지만 꽤 유명한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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