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북단-잠실철교-한강남단-행주산성-한강북단
제대로 하려면 이렇게 경로를 정하고 달렸어야 했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절반만 달렸다.
새벽에 비가 와서 오늘은 라이딩을 못 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한강을 달리니 날씨도 맑아지고 기본도 좋아져서
한껏 힐링하고 왔다.
마침,,,, 한강에는 카누 대회가 열리고 있어서 왁자지껄했다.
잠실한강공원에서 쉬고 있을 때
카누선수들 한 무리가 카누 복장 그대로 와서 라면을 먹는데...
정말 몸이 다들 예술이었다.
멋있었다.
새벽에 비가 와서인지
이렇게 날씨 좋은 주말에 생각보다 한강에 라이더들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한강공원 편의점은 사람들로 가득 차긴 했지만...
다음에는 멤버들 많이 참석해서
양평이나 춘천까지 함께 달릴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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