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생들이 코딩을 배워야 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에 이런 말을 했었는데요.
프로그래머로서 적극 찬성하며 동의합니다.
이제 코딩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발 오버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순리대로 한 계단 한 계단 천천히 올라가면 안 될까요?
제발,,, 아이들이 즐겁게 코딩했으면 좋겠네요.
엄마들의 등살에 떠밀려서 고액 과외로 인해 엄청난 부담을 가지고 코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월 200만원짜리 코딩 유치원이라니 원~
꼬마 아이들이 게임하고 싶지 코딩하고 싶겠습니까?
입장을 좀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 어릴 때 어려운 수학문제 푸는 게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것보다 즐거웠는지...
뜨거운 교육열도 좋지만
아이들이 그 열기 때문에 뛰어놀지도 못하고
한창 놀아야 할 시기에 삶의 무게로 인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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