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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유용한 정보

봄이 오면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타볼까?

by 우림 2016. 3. 12.

이제 추위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봄이 얼마 안 남았음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봄이 3월부터면 참 좋겠는데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겨울이 너무 길죠 ㅠㅠ


오늘 핸드폰 카메라가 이상해서 A/S를 받으러 가던 차에 인도 한쪽에 세워진 자전거들을 발견했습니다.

누가봐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라고 알 수 있는 그런 모습의 자전거들였죠.





따릉이~~~

이름 참 재밌게 잘 지었네요^^

작년엔 제가 수원으로 출퇴근을 해서 그런지 이런 자전거를 도로에서 본 적이 없는데요.


아~ 대전에서 일할 땐 봤었는데 서울에도 이런 공용 자전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답니다 ㅋ





색깔도 녹색으로 친환경적인 느낌도 좀 나고요.

아직 안장의 비닐이 벗겨지지 않은걸로 봐서 아직 아무도 타지 않았다는 걸 알 수가 있죠 ㅋㅋㅋ

생긴지 얼마 안됬고 아직은 날씨가 추워서 아무도 이용하지 않았던 거겠죠.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이렇게 따릉이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어플로 결제를 하고 사용을 해야만 합니다.





이용료는 하루에 1000원인데, 1시간 안에 반납을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천원이면 하루에 1시간씩 여러번 사용할수가 있나봐요.


싸긴 싼데, 1시간으로 제한한 건 좀 그렇네요.

자전거 타다보면 1시간은 좀 짧은감이 있죠.

2시간에 천원으로 했다면 아주 적절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기권은 물론, 이용권을 선물하기도 가능하네요 ㅋ

아이디어가 좋네요.

둘이 탈 때 한 사람이 결제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이용권을 선물하면 되겠네요.




저는 여의도에 근무하는 3개월 동안 탈 수 있을 것 같아

3개월 정액권을 선택해 봤는데 15,000원이면 3개월을 탈 수가 있네요.


이 정도면 정말 싸다 싸~!!! ㅋㅋㅋ

물론, 보름, 1년 정액권도 있답니다^^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추워서 못 타고 있는데 빨리 자전거 좀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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