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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2

건강과 맛 사이에 고민하는 요즘... 40대 중반이라는 나이를 지나며... 그동안 정말 좋아하던 것들을 내려놓아야 할 때가 많다. 그 중에 하나가 먹거리 사실 이젠 편의점에 가면 사 먹을 게 거의 없다. 비타500이나 고구마, 바나나, 요거트 음료 => 정말 이 정도 밖에 없다. 건강을 위해 가려먹다보니 (가려먹지 않으면 여기저기 조금씩 아픈 곳이 생겨서 ㅠ) 단 게 안 땡기고 웬만한 음료나 과자는 다 끊었다. 물론, 아예 안 먹는 건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가끔 먹는 정도... 까페에 가면 난 언제나 아메리카노를 시킨다. 커피를 마신 경우에는 차나 시럽을 뺀 쥬스 종류를 시킨다. 근데, 난 모카번이 왜 이렇게 좋지? 흠흠... 달지만 자꾸 먹게 되는 이 맛~!!! 빵을 좋아하지만 빵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아무리 먹고 싶어도 빵집은 웬만하면.. 2020. 11. 27.
라이딩 후 잠실 한강공원 CU에서 먹는 봉지라면 맛은 최고~!!! 야간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토요일인데도 낮에는 이것저것하느라 밤 9시가 넘어서야 집에서 출발할 수 있었답니다.서울역에서 출발해서 잠실 한강공원에 도착하니 밤 10시~!!! 저녁도 안 먹고 갔더니 출출해서 편의점에서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습니다.예전 같으면 컵라면을 먹었겠지만 지금은 2,000원에 봉지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으니까 너무 좋죠^^ 2천원을 내면 이렇게 봉지라면과 은박지로 된 라면 용기를 줍니다.저는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라면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삼양 '맛있는 라면'을 선택했습니다. 편의점 밖에 있는 라면 끓이는 기계에 라면 풀은 은박지를 놓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물이 은박지에 채워지고 끓이기 시작합니다.딱 3분 50초 동안 끓이면 끝~!!!달걀은 물이 끓기 시작할 때 풀어서 넣으면 됩니다. .. 2016.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