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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2

건강과 맛 사이에 고민하는 요즘... 40대 중반이라는 나이를 지나며... 그동안 정말 좋아하던 것들을 내려놓아야 할 때가 많다. 그 중에 하나가 먹거리 사실 이젠 편의점에 가면 사 먹을 게 거의 없다. 비타500이나 고구마, 바나나, 요거트 음료 => 정말 이 정도 밖에 없다. 건강을 위해 가려먹다보니 (가려먹지 않으면 여기저기 조금씩 아픈 곳이 생겨서 ㅠ) 단 게 안 땡기고 웬만한 음료나 과자는 다 끊었다. 물론, 아예 안 먹는 건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가끔 먹는 정도... 까페에 가면 난 언제나 아메리카노를 시킨다. 커피를 마신 경우에는 차나 시럽을 뺀 쥬스 종류를 시킨다. 근데, 난 모카번이 왜 이렇게 좋지? 흠흠... 달지만 자꾸 먹게 되는 이 맛~!!! 빵을 좋아하지만 빵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아무리 먹고 싶어도 빵집은 웬만하면.. 2020. 11. 27.
하루에 모닝 커피 한잔으로 졸음을 몰아내자^^ 저는 커피에 민감해서 20살부터 16년간 커피를 마시지 않았답니다.그러다가 모임이 있을 때에는 한잔씩 하곤 했는데요. 제가 가끔 겪는 불면증이 커피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오전 11시 이후에는 커피를 절대 마시지 않습니다.혹시 11시 이후에 마시게 된다면 200~300ml 이상은 절대 안 마신답니다. 저녁에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인지 출근해서 9시 반쯤에 마시는 커피 한잔이 그렇게 달콤할수가 없습니다.저는 라떼보다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요. 그 맛보다는 향이 좋습니다^^하루 중 즐겁게 걱정없이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그 한 잔의 아메리카노~ 그게 바로 저의 하루의 즐거움입니다^^ 그리고, 이 모닝커피를 마시지 않으면...출근해서 졸리고, 점심먹고 졸리고, 3시쯤 졸려서 하루가 힘든.. 2016.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