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락식혜1 간만에 먹어보는 맛있는 우리나라 전통음료 비락식혜, 비락수정과 & 김보성의 으리 CF 어제 어머니 생신이라 가족들이 모였습니다.어머니를 모시러 갔는데 어머니가 검은 봉다리에 뭔가를 가득채우고는 무겁게 걸어오고 계셨습니다.얼른, 달라고해서 보니 과자랑 캔음료가 들어 있었답니다. "어머니, 이거 왜 사오셨어요?""이걸 사도 안돼 저걸 사도 안 받는다고 하니 줄 게 없어서 과자하고 음료수는 먹을꺼라 생각돼 샀지" 사실, 어머니가 만나면 과일이든 옷이든 뭐든 사주고 싶어했는데 제가 항상 거절했거든요."어머니, 요즘엔 옷 사준다고 입고 그런 시대가 아녜요. 괜찮으니까 안 사주셔도 돼요." 그래도 부모님인지라 빈손으로 매번 보내기가 서운했던 모양이다. 요즘에 저는 콜라, 사이다도 잘 안 마시는데 이런 캔음료는 안 먹어본지가 벌써 3~4년은 됬을 꺼 같네요.그래도, 어머니가 사 주신거라 마셔봤더니 정.. 2016.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