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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이것저것

16부작 태양의 후예 12회, 마지막회 느낌 물씬~

by 우림 2016. 3. 31.

어제는 송혜교의 연기가 좀 어색하다고 느꼈는데,

오늘은 또 이상하게 송혜교의 연기가 괜찮다고 느껴지네요.

제가 이상한거죠?


원래 송혜교 연기 잘 하잖아요~

가을동화 때부터 팬이었는데...





어쨌든, 저는 '오늘이 계속 마지막회인가?' 계속 갸우뚱거렸네요.

M바이러스에 감염됬던 김지원은 무사히 나아서 회복중이고





납치됬던 송혜교는 송중기와 대원들의 목숨을 건 작전으로 무사히 구출이 되었죠.

구출하는 와중에 송중기가 등 쪽에 총을 맞은 것 같은데 송중기 아무렇지도 않은 게 좀 이상하지만요.





정치나 외교보다 한 사람의 생명을 위해 군대가 존재한다는 사령관님의 말씀도 가슴이 찡하게 하네요.

국민의 생명보다 정치와 경제적인 논리에 급급한 정치의 모습을 비판한 듯 보입니다.





식사를 하며 옛 남자친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두 여자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저는 이렇게 드라마가 끝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모두 복귀를 하죠.





하지만, 예고편에서 김지원이 진구에게 작별을 고하고

한국에 와서 다시 총격전까지 벌이네요.





아직, 끝이 아니라는 얘기죠.

그리고, 반전이 있다는 거죠.


태양의 후예~ 다음주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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