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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367

나주 주몽촬영지(주몽세트장/나주영상테마파크)를 가다. - 2 나주 주몽촬영지 2탄을 시작합니다. 주몽촬영지 서민촌인데요.공예품들... 그 중에서도 도자기를 집 안에서 팔고 있더라구요. 이정표가 이렇게 친절하게 서 있네요. 여기서 파는 도자기들인데아이들과 같이 왔다면이곳에서 도자기, 염색 체험을 하며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자기 체험장이라고 써 놨는데웬 의류들이? 여기는 귀족마을이랍니다.일반 기와집처럼 보이네요. 궁금한 게...아마도 촬영 당시에는 바닥을 이렇게고급 돌로 깔아놓진 않았겠죠? 관광객들을 위해 포장한 거겠죠? 서민촌을 지나귀족촌을 지나또 성문이 있네요. 도대체 얼마나 큰건지...정말 어마어마한 셋트장이네요. 여기는 뭡니까?궁궐이 아닐까 하는데... 셋트장에서 바라 본 주변 모습입니다.영산강 물줄기가 보이네요. 여기에 셋트장이 생기지 않.. 2017. 10. 8.
나주 주몽촬영지(주몽세트장/나주영상테마파크)를 가다. - 1 아버지가 나주에 왕건촬영지가 있다고 해서혁신도시를 둘러보고 왕건촬영지를 향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검색해도 나주에 왕건촬영지가 있다는 게시물이 없는거죠.물론, 내비게이션도 찾지를 못합니다. 5분 넘게 검색하다보니아버지가 말씀하신 곳이왕건촬영지가 아니라 주몽촬영지란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생각보다 주차장은 크지 않더라구요. 뭐 주변 도로 옆에 주차해도 되니 큰 문제는 안될 것 같긴 하지만요. 입장료가 있었네요.아버지는 무료였고 저는 2,000원을 냈습니다. 막상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보니 2,000원이 아깝지는 않더라구요.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입구에 주몽이 활쏘는 모습이바닥에 엄청 크게 그려져 있더군요. 이곳이 성안으로 들어가는 성문입니다.안에 들어가면 정말 어마어마한 셋.. 2017. 10. 8.
나주 혁신도시 전망대를 가다. 긴~ 추석연휴지만 저는 3일만 쉬고 일하게 됬네요 ㅠ어떻게 이런 일이.... 어찌됬든 추석을 맞아 아버지가 계신광주를 찾았습니다. 이젠 아버지도 차례를 지내지 않습니다.저는 기독교라서 진작부터 차례상에 절을 하지 않았지만요. 연휴동안 TV만 보고 있는 것도 지겹고...다행히 아버지는 여행을 좋아하셔서나주 혁신도시를 찾았답니다. 저기 보이는 빌딩들이 바로 나주 혁신도시의 주축이 되는 건물들인데요.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건물들이죠, 계단이 꽤 길어 보이지만이 전망대는 그냥 쪼금 높은 야산 정도의 높이랍니다. 나주가 이렇게 큰 도시였나요?정말 근사하네요. 제가 광주에 살던 1997년도까지만해도나주는 그냥 작은 도시에 불과했는데 말이죠. 아파트도 정말 많이 생겼네요.저도 프로그래머인데 이곳 나주에 와서 .. 2017. 10. 8.
[시흥시 맛집] 엠티 마지막 식사는 "청산에 살어리랏다"에서~ 엠티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청산에 살어리랏다"라는 한정식 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주말에다 맛집이어서 그런지 30분 넘게 기다린 끝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아님... 우리가 인원이 너무 많아서였나?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는 중... 그릇이 왠지 고전스러우면서도맛있을 꺼 같은 느낌... 제일 먼저 나온 호박죽과 샐러드...역시 맛집은 샐러드도 호박죽도 맛있구나. 그리고, 저건 도토리묵전였을까?다들 배가 고팠는지 순식간에 사라졌다. 요건 막국수 막국수도 쫄깃쫄깃 시원하고 맛있더군더울땐 막국수가 최고~!!! 요건 녹두닭녹두닭을 먹고 나니 슬슬 배가 불러오는구나.아직 절반도 못 먹은 것 같은데 말이지 옹심이 탕수육과 명이보쌈찰진탕수육 한두점보쌈 한두점을 먹고나니 배가 꽉 찼다.나의 밥양이 정말 많이.. 2017. 9. 11.
술도 안 먹는데 오돌뼈와 닭똥집을 먹기 위해 고려대 충주집을 가다. 리더모임때 오돌뼈를 먹으러 고대에 간다고 했다.나를 운전기사로 초청해 줬다.(나야 좋지 뭐..) 오돌뼈?솔직이 여태껏 오돌뼈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도단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게 뭔데?" 물을 수밖에 없었다. 깻잎으로 덮으니 뭔가 먹음직스럽긴 하다.여긴 술집인데 '술도 안먹는 크리스천들이 왜 이걸 먹으러 오지?'(그래서, 사이다와 콜라를 시키긴 했지만...)이랬던 내가... 한입 먹고 생각이 바꼈다.정말 맛있었다. 얼른 공기밥을 하나씩 시켜 오돌뼈와 삶은 김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이다. 요건 서비스로 나온 동치미국수... 이것도 너무 맛있어서3000원짜리 하나를 시켰다. 오돌뼈와 동치미국수의 맛을 본 우리들은내친김에 닭똥집까지 2인분 시켜서 먹었다. 오돌오돌...닭똥집은 정말 몇년만에 먹는 것인.. 2017. 9. 11.
숙대에서 정말 맛있는 집이라고해서 찾은 이자와 여기는 초로 고기를 구워먹는다.신기하다 ㅋ 고기는 먹음직한 소고기어느정도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다시 굽지 않고 그냥 먹어도 상관은 없다. 요건 비빔밥 같은 메뉴를 시켰는데메뉴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ㅋㅋ 왠지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소고기로 밥을 둥그렇게 덮어버렸다. 자, 이제 구워봅시다.소고기니까 살짝 구워도 된다.소고기에 붙은 양념이 나중에 들러붙어 좀 신경쓰이긴 하다. 그래도 불이 제법 세다. 음... 맛있다. 2017. 9. 7.
뻥투(변기 막혔을때 쓰는 새로운 도구) - 세상엔 별 게 다 있구나 얼마 전 변기가 막혔는데 이천 물류공장에 출장 와 있어서 주변엔 작은 편의점도 차로 10분은 가야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검색해보니 뻥투라는 신기한 게 있어서 사봤다. 보통은 이런 기구로 뚫는 게 일반적인데 변기에 비닐을 붙여서 뚫을 수 있는 게 있었다. 3장에 2만원이라서 가격은 좀 셌지만 궁금해서 오늘 해봤더니 정말 효과는 좋았다. 수압과 공기압을 이용하는 이런 방법도 있다니 신기하다. 그치만 비싼 가격은 많은 사람들을 좀 고민하게 만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17/11/29 - [누리자/이것저것] - 변기 뚫는 3가지 방법 비교 (뚫어뻥/뻥투/페트병) 2017. 9. 5.
미국 호텔이나 레지던스에 가면 꼭 있는 이것~!!! 이걸 뭐라고 해야 할까요?과일물?생과일워터? 암튼,,,내가 간 모든 호텔과 레지던스에 이게 있었습니다.보통 레몬을 넣어서 레몬물을 공급하는데,,,여긴 생과일물을 제공해 줬네요. 텍사스 엘파소에 있는 Hampton Inn & Suites라는 2성급 호텔인데저는 이곳에서 일주일을 보냈답니다. 미국 출장기간 중 그래도 가장 행복했었던 시간들이었네요.6시 퇴근하고 이곳 호텔에서 제공하는 회의실에서 9시~10시까지다시 일해야 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의 생활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2성급 호텔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이는데 ㅋ구글이 그렇게 알려주네요~ ㅎㅎㅎ 숙소보다는 텍사스의 아름다운 날씨와 경치와맛있었던 음식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2017. 9. 3.
블루투스 골전도 이어폰 AFTERSHOKZ 사용설명서(매뉴얼) 2017. 7. 27.
귀에 꽂지 않아도 잘 들리는 트랙티타늄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AFTERSHOKZ]을 샀다. 직업상 하루종일 일해야 하며또 라이딩을 즐기는 나로서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하지만, 문제는 2~3시간 이상 사용하다보면 귀가 아프다는 것이다. 한번 이어폰으로 음악을 2시간 이상 듣고 나면귀에게 며칠 휴가를 주고 다시 듣곤 했다. 그러다 같이 일하는 동료의 추천으로 알게 된 Aftershokz 이어폰... 비싼 가격 때문에 조금 망설였지만...여기저기 블로그를 찾아보니 평이 좋아서 16만원이라는 거금을 쓰기로 했다.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했는데 받자마자 정품 인증을 했다.정품인증을 하면 무료로 2년 A/S를 해준다고 하니...이건 박스를 뜯으면 반품/교환이 안되기 때문에 정품인증이 중요하다. http://www.apsunfit.com/정품인증을 원하시면 클릭~!!! 친절하게 정품인증이 .. 2017. 7. 27.
운전할 땐 드라마 바이블로 성경을 듣자. 그동안 출퇴근할 때 1시간 반 걸려 지하철을 타고 다녔는데 얼마전부터는 차를 몰고 다닌다. 차를 운전하고 출퇴근하니 출퇴근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다. 1시간 반 걸리던 게 40~50분으로 확 줄었다. 문제는,,, 아침, 저녁으로 그만큼 여유가 생겼지만 항상 지하철에서 읽던 성경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듣는 성경을 검색하던 차에 드라마 바이블이라는 어플이 유명 연예인들의 목소리로 성경을 녹음을 해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깔아 보았다. 오늘 처음으로 운전하며 들어봤는데 결과는 대만족~!!!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온다. 이런 걸 무료로 배포하다니... 그게 더 놀랍다. 이젠,,, 운전하느라 성경을 읽지 못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특히... 레위기처럼 잘 읽혀지지 않는 성경.. 2017. 7. 7.
귀 안 아픈 이어폰을 찾은 줄 알았는데... (베이어다이나믹 SX10 이어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이 LG HBS-800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이건 다 좋은데 1시간만 사용해도 귀가 아픈 단점이 있다 ㅠ 출퇴근하면서 30~40분 사용할 때는 몰랐는데음악을 들으면서 일하려고 귀에 꽂으면30분만 지나도 귀가 지릿지릿하다.귀가 아파서 1시간 이상 사용은 사실 불가능했다. 그래서, 폭풍 검색을 통해 찾은 '귀 안 아픈 이어폰'이 바로 이거다. 가격도 어찌나 저렴한지...일단, 2시간쯤 사용해 봤는데 확실히 귀가 별로 아프지가 않아서 좋다.단점은... 블루투스가 안된다는 것 ㅠ 뭐 다행히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고회사에서 일할 때만 사용할 생각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오늘은 열심히 음악 들으면서 일할 수 있겠다^^ P.S.막상... 2주쯤 사용해보니 귀가 아프기 시작했다.어제.. 2017. 7. 4.
3900원짜리 애플수박이 뭔가하고 사봤다. 이렇게보니 크기가 잘 안 느껴지지만수박 크기가 작아서 애플수박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 같긴한데...확실히 사과보다는 크다. 멜론 정도의 크기쯤 된다. 오홍~ 잘 익었네^^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먹어보니 그냥 수박맛이다. 다행히,,, 정말 잘 익어서 맛있긴 하다^^근데, 애플수박도 그냥 수박맛이구나 ㅋㅋㅋㅋ 2017. 6. 26.
무려 33만원 짜리 키보드(Realforce104 스페셜 모델 저소음 균등 영문(45g))를 내가 사게 될 줄이야 프로젝트를 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따닥따닥 기계식 키보드로 코딩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왜 저 시끄러운 키보드를 사용하는지 지금까지 이해하고 싶지도 이해할수도 없었는데...그러던 내가 기계식 키보드를 사게 될 줄이야. 컥!!! 일반 키보드 중에는 그래도 괜찮다고 알려진 i-rocks 키보드를 그동안 잘 써왔는데...거의 10년 동안 i-rocks 키보드만 사용한 것 같다.하지만, 이젠 바이바이~ 요게 바로 33만원짜리 RealForce 키보드다.http://leopold.co.kr요기서 샀다. 다른 걸 떠나서 일단 키보드가 부티가 좀 난다.일명 때깔이 좀 나는 건 확실히 있다. 저소음이라고 하는데...i-rocks보다는 훨씬 시끄럽다. 막상 키보드를 써보니 아직까지 '이야~ 엄청 좋다' 이런 느낌은.. 2017. 6. 26.
요즘 나의 중국어 공부는 닉쿤 나오는 중국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의 여름'과 함께~ 이 드라마를 본지가 벌써 3년째다. 재미도 있고 드라마 분위기도 밝아서 다른 드라마를 보다가도 이 드라마는 자꾸 다시 보게 된다. 음악도 있고 사랑도 있고 닉쿤도 있고중국어 자막도 있어서 좋다^^ 볼 때마다 유쾌해지는 드라마...자막없이도 중국어가 들릴 그 날을 기대하며~ 화이팅~!!! 2017.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