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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367

추운 11월에 나를 지켜준 USB 손난로 터치미프로(Touch-Me-Pro)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것 같다.11월부터 한파가 몰아쳤고12월에는 초겨울이 아닌 한겨울인 것처럼 영하 10도 이하를 넘나들며 세상을 꽁꽁 얼려버렸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12월보다 11월이 더 추웠던 것 같다.왜냐하면 사무실이 난방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11월 초부터 마치 예년의 12월처럼 눈도 내리고 추위가 몰아쳤는데...사무실에 난방도 되지 않아 손과 발이 시려운 상태에서 일을 해야 했다. 그때 그나마 나를 위로해 준 게 바로 이 USB 손난로 터치미프로다. 한달 넘게 하루도 안 빼고 썼더니벌써 이렇게 조금 닳아버렸구나 ㅠ손에 꽉 잡히는 크기에 모양이 진짜 손난로 같다. USB로 완전 충전하면 2H 상태로 3시간 정도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을 켜면 이렇게 손난로의 온도가 표시된다. .. 2018. 1. 1.
[숙대 맛집] 내 찜닭(내가 찜한 닭)에서 맛있는 치즈 찜닭을 먹다. 숙대의 찜닭은안동찜닭과 봉추찜닭이 있는데안동찜닭은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었고봉추찜닭은 맛있어서 여러번 갔었다. 근데,1년 전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봉추찜닭 바로 건너편에 떡하니"내 찜닭"이라는 가게가 들어섰다. 도발일까?아님, 엄청난 자신감일까?주말엔 줄서서 먹는 봉추찜닭 바로 건너편에찜닭집을 차리다니? 그랬었는데 웬걸?손님들이 제법 있더라.오히려 내 찜닭에 자리가 없어서 봉추찜닭을 간 적이 많다.그래서, 여태 1년 넘게 내 찜닭을 가 본 적이 없었다. 어제 점심시간을 좀 넘겨서 갔더니 자리가 있었다.요게 여자들이 아주 좋아한다는 치즈찜닭이다.근데, 먹어보니 남자인 나도 맛있더라 ㅋㅋㅋㅋ 마치,,, 피자를 구워온 듯한 비쥬얼~!!!군데 군데 하얀색상의 치즈색이마치 마블링이 잘 된 소고기 같다는 느낌이었다.. 2018. 1. 1.
아침에 마시면 든든한 방탄커피 한잔(카누 미니 1개 + AOP 이즈니 버터 1개 + 코코넛오일 1스푼) 카누 미니 1개 + AOP 이즈니 버터 1개 + 코코넛오일 1스푼이것만 있으면 아침이 든든합니다.다이어트도 되구요^^맛도 좋습니다. 쓴맛을 좋아하신다면 굳이 저처럼 카누 미니를 선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저는 일반용은 너무 써서 미니를 좋아한답니다. 카누 미니와AOP 이즈니 버터를 뜯어서 넣습니다.(왜 AOP 이즈니 무염버터가 좋은지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확인하세요)2017/12/19 - [누리자/식품] - 방탄커피를 위해 풀 먹인 이즈니 AOP 무염버터를 사다. 그리고,코코넛오일 한 스푼을 넣어줍니다. 팔팔 끓인 물을적당히 붓고 저어줍니다.꼭 안 저어줘도 시간이 되면 알아서 녹아요 ㅋ 근데,안 저어주면 버터와 코코넛오일의 기름이위에 둥둥 떠 있을거에요.그렇게 먹어도 맛은 괜찮아요^^ 저는 저어주고버터가.. 2018. 1. 1.
[서대문 족발] 서울 3대 족발집 중 하나인 서대문족발집을 가다. 서울 3대 족발집 중 하나라는 서대문 족발~!!!서대문에서 가까운 청파동에서 사는데도여기는 처음 와본다. 토요일 저녁 6시반쯤 왔는데연말에 회식이 많아서인지10명 넘는 단체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다.예약 안했으면 기다릴 뻔 했네... 사진을 잘 못 찍었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인다.예정에 3대 족발 중에 하나인 성수족발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쫀득쫀득한 게 성수족발과 비슷한 맛이 낫다. 이거는 밑반찬이고 김치도 맛나다.동치미도 나오는데 사진은 못 찍었다 ㅠ수제비도 공짜로 주는데 사진은 못 찍었다 ㅠ 위치는 서대문 경찰서 바로 옆에 있는데서부역 근처에 사는 나는..집에서 걸어서 25분쯤이면 도착하는 거리다. 2017. 12. 31.
고구마와 원당으로 김치통에 고구마효소를 담그다. 요즘 건강에 관심이 너무 많아져서특히,,, 먹거리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답니다^^ 나이를 한살 한살 먹으니몸에 부족한 영양분을 채우는데 관심이 많아져서요. 얼마전에는 아로니아 효소를 담궜고요.오늘은 김치통이 하나 남아서 고구마 효소를 만들어 봤습니다. 고구마 한박스를 인터넷으로 주문했구요.안토시아닌이 더 많은 자색고구마로 하면건강에 더 좋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밤고구마 종류로 준비해 봤습니다.인터넷에서 5kg에 18,000원쯤 하더군요. 고구마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요.김치통에 담습니다. 고구마를 통에 가득차게 담으면 안되구요.70% 정도까지만 담아야 합니다.안 그러면 나중에 넘칩니다.왜냐면, 고구마에서 물이 나오거든요. 원당을 위에 덮어주면 끝~!!!고구마와 설탕의 비율은 보통 1:1이라.. 2017. 12. 30.
요즘 이것저것 정리하는 취미가 생김 (책장에 양발이를 놓다) 정신없이 정리 않고 살다보니집안 꼴이 말이 아닌데...요즘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있다. 책장에 점점 물건이 많아지다보니정리가 안돼서 양발이를 샀다. 양발이 3개를 뚝딱 조립하고책장 사이사이에 배치하니물건들을 더 많이 놓을 수 있어서 좋다^^ 좀 정돈이 되긴 했는데물건을 좀 줄여봐야겠다. 뭔가 빽빽한 느낌...^^ 2017. 12. 16.
[광화문 맛집] D-타워 3층 아메리칸식 중국식당 차알(Cha R)을 다녀오다. 비싸지만 맛있는 아메리칸 중국식당cha-R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1시쯤 가니 식당 안도 조용하고 여유롭고무엇보다 창가에 자리를 잡아 주었는데전망이 좋아서 계속 앉아 있고 싶더군요. 물주전자가 정말 중국풍으로 생겼네요.코가 길어서 나름 물 따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건강해 보이는 반찬들이 먼저 나왔습니다.비트를 넣은 붉은 단무지와 짜차이무침...개인적으로는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붉은 단무지에 손이 더 많이 가더군요. 요게 칠리새우인데...6개에 23,000원입니다.근데, 한입 베어무니까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이건 11,000원 짜리 게살볶음밥맛이 담백해서 칠리새우 먹을 때 같이 먹으니까 좋더군요. 이건 레몬크림새우였나?칠리새우만으로는 두명이 먹기에 부족해서 시켜봤습니다.담백하고 달콤하면서도 좀 느끼한 새우맛.. 2017. 11. 30.
변기 뚫는 3가지 방법 비교 (뚫어뻥/뻥투/페트병) 제가 지금까지 변기가 막혔을 때 사용했던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뚫어뻥을 이용하는 방법 일반 가정에 이런거 하나씩은 다 있죠? 아마... 저도 화장실에 이걸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이유는 마지막까지 글을 읽으면 알게 될 거에요.저는 약간 고급인 피스톤 압축기를 사용했었답니다^^ 두번째는,,, 뻥투를 사용하는 방법 뻥투/뻥삼을 아시나요? 혹시, 모르시면 아래 동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비닐을 변기에 붙이고 물을 내리면 압력에 의해 변기가 뚫리는 방법이랍니다. 근데, 이게 제가 사용해보니 실패의 확률이 좀 높습니다. 저는 3개에 2만원 가까운 돈을 주고 구입했는데 2번은 실패하고 1번만 성공했습니다. 음... 가격도 1번 사용하는데 5,000원이 넘는 돈을 들여야하니 꽤 비싼.. 2017. 11. 29.
잡화꿀로 벌꿀식초 만들기에 도전~!!! 벌꿀을 많이 샀는데 꿀이 많이 남아 벌꿀식초 만들기에 도전해 봅니다.먼저 꿀을 사야겠죠? 이게 바로 제가 산 꿀입니다.인터넷 검색으로 사서 나름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꿀식초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꿀:물 = 1:3이 비율로 잘 섞어서 발효용기에 넣어주면 끝~!!!아~ 발효에 필요한 이스트나 효모를 한 숟갈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 상태로 3개월이 지나면 벌꿀주가 완성됩니다.식초를 만들고 싶다면 물을 꿀의 양만큼 다시 붓고 한달을 더 발효시키면 끝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2017. 11. 27.
감성을 자극하는 모슈(MOSH) 텀블러를 샀다. 미리 얘기하지만 정품은 가격이 좀 쎕니다. 저도 처음에 음료수병처럼 생겨서 5,000원쯤 할 줄 알았는데가격이 좀 있어서 망설였답니다^^ 저는 용량 제일 큰 450mm 화이트로 구매를 했답니다.언뜻보기엔 그냥 음료수병 같은데... ㅋㅋㅋ 거의 3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일반 고급 텀블러와 맞먹는 가격이죠. 저는 텀블러 커버와 브러시까지 구매를 해서 47,5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구매를 했답니다.그것도 2,000원 할인쿠폰으로 할인까지 받은 가격이랍니다^^거의 5만원 들었음... ㅎㄷㄷ 커버를 입히면 요런 모양^^이쁘긴 이쁘죠~ 주문하고 하루만에 도착했네요. 다른 것보다브러시 케이스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Mosh! (모슈!)모쉬 아니죠~!!!재질이 스테인레스라네요. 오홍~ 이쁩니다.진짜로~!!! 요.. 2017. 11. 26.
[이천시 맛집]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스시인스시를 가다. 두번째 방문이다.좀 비싼 가격이지만 스시뷔페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다. 단점이라면 기본으로 나오는 소고기 샤브샤브가 좀 질기다는 것~!!!샤브샤브 끓는 육수에 담갔다가 익자마자 먹으면 그런대로 먹을만 하기는 하다마는... 과일 중에나는 패션후르츠가 제일 맛있었다.많이 시큼해서 다들 엄두도 못내더라마는... ㅋ나는 4개나 먹어치웠다. 각종 야채로 버무려진 샤브샤브 국물저 안에 있는 소고기는 오래 담가놔서 꽤 질길 듯.. ㅠㅠ 스시를 접시에 한가득 담아봤다.스시는 뭐 무한리필치고는 맛있다고 할 수 있겠다.스시 종류는 20가지쯤 되는 듯... 이렇게보니 푸짐하네^^이천에서 넘 고생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걸 먹으니 위안이 된다. 2017. 11. 26.
아침식사를 거른다면 버터커피(방탄커피) 한잔 어때? 회사 사무실에 카누가 있어서 좋다. 아침에 출근하면 항상 마시는 카누 커피난 설탕 없는 아메리카노가 좋다. 그리고,실리콘밸리 사람들이 마신다는 바로 그 커피버터를 두 스푼 넣어서 좋이컵에 따라봤다. 한 잔 했더니"앗! 뜨거!!!"정말 입과 혀가 다 데인 줄 알았다.기름이어서인지 엄청 뜨겁다. 아침식사를 안하고 버터커피를 마시면아침에 든든할 뿐만 아니라다이어트까지 된다고하니안 마실 이유가 없지 아니한가!!! 기름이 몸에 안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대해서 좀 공부 좀 하고 마시면 된다. 2017. 11. 9.
들깨미역죽을 만들고 싶었으나 들깨가루가 없어서 미역참치죽을 끓여봤다. 요즘 뱃살에 관심이 많다.태어나서 처음으로 뱃살이라는 게 내 몸에 붙어있어서요즘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뱃살을 빼려면 미역과 들깨를 폭식하라는 글이 있어서들깨미역죽으로 오늘 점심을 먹으려고 했으나들깨가루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미역참치죽으로 만들어봤다.만들어보니 그런대로 먹을만하다^^(나만 그런가?) 준비물 : 미역, 쌀, 참기름, 참치, 국간장, 소금, 쌀뜬물, 식초, (마늘) 미역은 10분 정도잡곡은 1시간 이상 물에 불린다.집에 흰쌀이 없어서 잡곡으로 만들어봤다.맛은 아무래도 흰쌀이 낫겠지만... 미역을 물에 10분 정도 불렸는데미역이 잘 씻기게 하려고 나는 식초를 조금 넣어서 담갔다가손으로 미역을 비벼서 잘 헹궈줬다.미역을 잘 씻지 않으면 미역에서 쓴 맛이 난다. 미역에서 물기를 빼고손으로 .. 2017. 11. 5.
도심 찻집의 품격! 수연산방을 가다. 서울 도심에도 이런 곳이 있답니다. 마치 야외 한적한 곳에 와 있는 듯한 느낌..차값을 보면 약간 그런 느낌도 듭니다만... ㅎㄷㄷ 뭐 나한텐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지만... 우리도 야외에 자리하고 싶었지만야외는 이미 자리가 다 차고방금 정자에 있던 손님들이 나갔네요. 저쪽 탁자에서는 소개팅하는 남녀도 있네요^^ 이것이 잣알 동동 띄운 오미자차랍니다.오미자를 좋아하는 제가 시킨 차죠. 지붕을 보니 예전 시골에서 살던 집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여기도 나무와 흙과 짚으로 만든 집일까요? 오미자차 영수증을 보니 단호박빙수, 미숫가루, 쑥말차, 생강차, 보리순말차 등을 시켰네요.기본 가격은 만원 정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단호박범벅은 뭐였을까?갑자기 궁금하네... 10명이서 101,000원이니까1인당 평.. 2017. 11. 5.
카카오뱅크 체크카드가 카카오스티커와 함께 한달 만에 왔다. 카카오뱅크에 가입을하고계좌를 만들었다. 주거래 은행인 우리은행에서는 우대금리를 더해서연 1.8% 예금에 가입했었는데...카카오뱅크는 12개월 기본이 2.0%다. 그래서, 벌써 예적금을 한개씩 가입해 버렸다.그래봤자 2%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서두... 카카오뱅크를 사용하다보면그 편리함 때문에다른 은행은 별로 사용하고 싶지가 않다.자동이체도 수수료가 무료라서 카카오뱅크로 모두 이동시켰다. 체크카드를 신청한지 딱 한달만에체크카드가 카카오스티커와 함께 도착했다. 체크카드 예쁘다^^스티커가 예쁘긴한데 딱히 붙일 곳을 찾지 못해 이렇게 노트북에 하나 붙여봤다. 핑크색 스티커는 같이 일하는 동료한테 하나 주고남은 3개는 어디에 붙일지 아직 고민이다. 뭐, 어쨌든,,, 카카오 쌩유~ 2017.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