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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367

압구정CGV에서 영화 '댄서'를 보고 한 컷~!!! 엠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압구정CGV에서 영화 '댄서'를 봤다.영화관에서 이런 다큐멘터리 영화를 본 건 '원스'와 '댄서'가 전부인 것 같다. 남성 발레리나의 이야기라 큰 기대없이 갔는데생각보다는 재미와 감동이 있었다. 무엇보다 주인공의 댄스 실력이 정말 출중해서다시 유튜브로도 찾아봤다. 이 영화도 이제는 상영이 끝났다고 하니보고 싶으면 인터넷으로 봐야 할 듯하다.주인공의 이름은 세르게이 폴루닌이고 우크라이나 출신이다. 2017. 6. 22.
코코넛오일 복용으로 지루성피부염이 사라지다. 난 선천적으로 지루성피부염이란 질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어릴때는 그냥 비듬이 생기는 현상인 줄 알았는데 이게 알고보니 피부병였던 것이다. 니조랄 같은 샴푸도 써보고 피부과에서 치료도 받아봤지만그 효과는 그 때 뿐... 그러다 우연찮게 아는 형의 소개로 어성초라는 걸 먹었는데 이걸 먹은 이후로 지루성피부염이 사라졌다.3년을 매일매일 복용하다가 지루성피부염이 더 이상 생기지 않자 어성초환을 끊었다. 그런데, 1년 후 다시 재발하기 시작한 지루성피부염 ㅠㅠ다시 어성초를 복용했지만 효과는 예전만 못했다.어떻게 된거지? 어성초환을 꾸준히 복용했지만 다시 비듬이 날리기 시작했고다시 머리는 가렵기 시작했다. 그러다 일 때문에 미국 7주, 중국 3주간 출장을 가게 됬다.그런데, 신기하게도 미국과 중국에서는 어성초를 먹.. 2017. 6. 22.
[용산고 차삼집] 삼겹살과 차돌박이와 키조개의 특별한 만남 삼겹살을 시켰는데...삼겹살에 불을 붙인다. 이렇게 활활 타올라 조금 그을린 삼겹살을 불에 구워 먹는다.그리고, 참고로 여기는 고기가 모두 제주흑돼지다. 삼겹살과 키조개라...어떻게 이런 조합을 생각해 냈을까?해산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차삼집이 훌륭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삼겹살을 다 먹었는데 아직 배가 부르지 않다면...차돌박이를 시켜 먹으면 된다.물론, 차돌박이도 키조개와 함께 나온다.그리고, 생각보다 양도 많다. 가격도 이 정도면 훌륭하다.제주흑돼지니까 2017. 6. 21.
로지텍(Logitech) 마우스를 M-720을 사다 마우스 좋은거 써보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안아파 무선마우스를 사려다가 모두 매진이라 어쩔 수 없이사야했던 게 바로 이 로지텍 M-720 마우스다. 막상 써보니 '괜히 가격이 비싼 게 아니구나'라는 느낌이 든다.인터넷 가격이 67,000원이면 꽤 고가인데 말이지. 구성품은 단순하다.마우스와 무선동글이와 AA 건전지 하나 이 AA 건전지 하나면 2년까지 쓸 수 있다고 하니 참 놀랍다.전에 사용하던 안아파 마우스는 3주면 방전됬는데 말이지 내 컴퓨터도 윈도우 7이라서무선 동글이를 USB에 꽂아서 사용한다.윈도우 10을 깔았더라면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블루투스로 3개의 컴퓨터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고 하니컴터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동글이를 USB에 .. 2017. 6. 21.
미국 애틀랜타 한인마트 - H Mart 이곳의 정식 명칭은 'Super H Mart'이다.우린 정말 이 마트에 자주 왔다. 라면과 햇반과 물과 과자를 사기 위한 것도 있지만한국음식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거의 이틀에 한번은 온 것 같다. 여기 빵도 맛있었음참고로 이 빵집 종업원이 한국인이어서 좋았다 ㅋ 왠지 과일의 종류도 한국의 마켓에 있는 것과 비슷해 보인다. 맥주는 도대체 왜 사는건지...숙소에 들어가서 혼자 홀짝홀짝 마시는 게 좋을까?나로서는 이해가 안됨 ㅋ 한국 아주머니가H마트의 푸드코트 코너에서 온갖 한국음식을 팔고 있었는데정말 김밥천국처럼 많은 메뉴가 여기서 팔리고 있다. 이 날 나는 고등어조림을 주문했는데 나름 먹을만 했다.무슨 메뉴든 한국의 김밥천국에서 먹는 맛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한편에 설치된 복권자판기복권도 자판기로 파.. 2017. 6. 11.
정말 사고 싶었던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성능보다는...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사고 싶었던 헤어드라이기하지만, 가격이 무려 $450 우리돈으로 50만원 가까운 돈이다.물론, 내가 쓰려고 한건 아니고 선물을 줄까 했다. 아마도 '누군가에게 이거 50만원 주고 샀어'라고 한다면...'미친 놈'이라는 말을 들을 것 같았다. 망설임 끝에 포기했던 다이슨 드라이기1~2년 기다리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찾아오리라 믿는다. 2017. 6. 11.
미국 레지던스 호텔 킹룸 내부모습 미국 레지던스 호텔 킹룸 내부 모습입니다.참고로, 애틀랜타의 하야트 레지던스에서 묵었습니다. 등이 은은하죠.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천장에 형광등을 달아 비추는 게 아니고이런 식으로 방안 곳곳에 등을 배치해 놨더군요.이런 게 문화의 차이인가? 긴 쇼파와 등... TV는 거실과 침실에 각각 하나씩 있다.1인실인데 TV를 2개씩이나 놓다니... 사치야 사치 ㅋ 문 옆에는 싱크대가 있고커피머신과 커피와 물과 휴지통이 있답니다. 이 물 한병에 무려 $3... ㅎㄷㄷ500ml 물 한병에 3달러나 하는 나라라니 ㅋ우리는 마트에서 싸게 물을 구입했기 때문에 손대지도 않았지만... 알고보면 스타벅스 커피인데내가 마셔보니 정말 맛없었다.혹시, 내가 물 조절을 잘못한걸까? 1인용 침실인데 왠지 2인용인 것 같은 느낌... 하야.. 2017. 6. 11.
미국 애틀란타에서 식당에서 식사 후에 꼭 주는 과자 미국 애틀랜타의 식당에 가면많은 식당들이 식사 후에 이 과자를 줍니다.아니면... 계산서를 줄때 사람수만큼 이 과자를 같이 줍니다. 과자를 반으로 쪼개면안에 얇고 긴 종이가 하나 있는데요. 그 종이엔 이렇게한 문장의 격언이 적혀 있답니다.마치 '오늘의 운세'를 적어놓은 것 같기도 하고 종이 뒷면에는로또번호 6자리가 적혀 있지요.이 번호로 로또를 구입해 보라는 의미랍니다. 이런 걸 보면이제 미국도 기독교국가라는 말이 좀 무색해지는 것 같아요.오늘의 운세와 로또라니... ㅋ 미국에 있는 7주 동안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이 과자 ㅋㅋㅋㅋ 2017. 6. 11.
[강화도 고려궁지] 고려궁궐, 왕궁터인 고려궁지를 다녀왔다. 강화도는 올해만 2번지금까지 총 5번을 왔다갔지만지금까지 강화도에 고려궁궐이 있는지는 정말 몰랐다. 이곳은 강화도 고려궁지 옛 왕궁터지만이 근처에 강화산성 등의 옛 유적들까지 같이 한번 가 볼만 하다. 차를 주차하고고려궁지로 올라가는 동안거리가 정말 깨끗하고 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요금은 900원였던가?기억이 잘 안난다. 사실,,,남아있는 유적이라기 보다는옛 왕궁터기 때문에 모두 복원한 것이다.그래서, 건물들이 모두 깨끗하고 깔끔할 수밖에... 정원을 정말 잘 꾸미고 관리를 잘한 것 같다. 강화도에 어떻게 고려궁궐이 세워졌는지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고려말... 몽골 침략을 피해 이곳으로 천도를 하고 피신을 한 것이다.몽골과 화친하고 다시 수도 개경으로 돌아갔다고 하니대략 40년간 강화도가 고려의 수도.. 2017. 6. 8.
카누(Kanu) 커피의 종류가 정말 많구나 사무실 커피가 다 떨어져서마트에 커피를 사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평소 마시던 커피 카누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순간 어떤 걸 골라야할지 몰라 망설였다. 결국...익숙한 색상인 '마일드 로스트'를 선택하긴 했지만다음에 또 사러 온다해도 그때도 또 고민이 좀 될 꺼 같다. 2017. 6. 8.
미국 애틀랜타에서 먹었던 중국요리 미국 출장차 애틀랜타에 도착하자마자 먹은 음식이 바로 이것~!!! 우리에게 익숙한 중국음식이었다. 맛은 한국에서 먹던 게 쪼금 더 나았지만 먹을만했다. 한가지 큰 차이가 있다면...이렇게 양이 엄청나다는 것~!!!물론, 가격도 한국의 거의 2배 가격이긴하다. 결국, 가격도 양도 한국의 거의 2배 수준이다.왜 다 먹지도 못하는 걸 한명당 하나씩 다 시켜서 먹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다.5명이서 3개만 주문해서 나눠먹어도 충분할 양이다. 삼선짬뽕에는 정말 해물이 가득가득했다.좀 다른 점은 해물의 크기가 한국 삼선짬뽕의 2배 이상이었다는 것 사진으로는 그릇의 크기가 잘 안 느껴지겠지만...굉장히 큰 그릇이라서 한 그릇 다 먹으면 정말 배가 빵빵하다.아마도 웬만한 한국여자들은 거의 다 남길 듯... 모든 미국 중국집.. 2017. 6. 7.
[강화도 시장] 강화풍물시장에서 밴댕이회무침을 먹다. 강화도에 들른 김에 시장에 들러 보았다.강화도가 섬이니까 수산물이 좀 싸지 않을까 싶어서... 네이버지도에서 '강화도 시장'으로 검색했더니 안 나와서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갔다. 한쪽에서는 김치 및 반찬들을 팔고 있었다.나도 꽃게와 고추장아찌, 젓갈을 좀 샀다. 섬인지라 또 한쪽에서는 수산물을 팔았는데강화도가 관광지가 되어서인지 그리 싸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점심시간을 좀 넘긴 1시 반쯤식사를 하려고 풍물시장 2층으로 올라갔는데...글쎄, 사람들이 북적북적 자리잡기도 쉽지 않았다. 우리가 시킨 건23,000원짜리 밴뎅이무침과 공기밥 2개 이렇게 비빔밥처럼 밴뎅이무침에 비벼먹으니 참 맛이 좋았다.밴뎅이가 강화도 특산물이라고 한다.6은 밴뎅이 제철이 아니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강화도 풍물시장.. 2017. 6. 6.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생가)에 다녀왔다. 아버지가 서울에 올라오셔서 서울투어를 시켜드렸다.하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다보니 북적북적 사람 많은 곳 보다는한적한 유적지나 공원이 좋을 것 같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남양주에 있는 다산 정약용 유적지까지 왔다. 이게 바로 정약용 선생이 설계해서 만든 그 유명한 거중기다.이 거중기로 수원에 있는 화성을 만들었다고 한다. 수원화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니...정약용 선생은 거의 건축가이자 과학자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여기는 정약용 선생 생가인데,외양간의 소까지 나무로 잘 만들어 놓았다 ㅋ 다산정약용유적지는 이곳 뿐 아니라드라이브 코스, 산책 코스 등 엄청나게 큰 남양주의 공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다산길 길잡이'의 지도를 참고하시라. 다산 정약용 생가에서다도 체험을 하고 있는 .. 2017. 6. 3.
중국에서도 안 먹었던 양꼬치를 사당에서 친구들과 먹다니 오랜만에 돌모임 친구들을 만났다.내가 미국, 중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날 만나게 됬다.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가웠다. 친구들아! 친구들의 구박이 좀 있어서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하고 ㅋ 이렇게 먹다 남은 사진 몇장만 올려본다.근데, 여기 양꼬치 정말 맛있던데... 동대문에서 먹던 양꼬치보다 훨씬 맛있고 비쌌던 것 같다 ㅋㅋ 2017. 5. 23.
[원효로 맛집] 남영역 근처 - 정말 맛있는 열정도 쭈꾸미 5월 9일 대통령 선거였지만...우리는 투표를 마치고 모두 훈련원체육관에 모여 체육대회를 했답니다^^ 체육대회 때 별로 한 게 없지만....그래도 피곤하고 허기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열정도 쭈꾸미 반찬은 뭐 이 정도로 보잘 것 없지만,떨어지면 직접 푸짐하게 가져오면 됩니다.반찬은 셀프서비스~!!! 침이 꿀꺽 넘어가는 비쥬얼에...치즈까지 뿌려주니 찐득찐득 쫄깃쫄깃 아주 맛나게 생겼습니다^^ 처음 와본지라먹을 줄 몰라서 매워하고 있던 차에... 옆 테이블에서 콩나물과 우동사리를 올려서 같이 먹으라고 하네요.그렇게 하니까 매운 맛도 좀 가시고 더 맛있더라구요~ ㅋ 푸짐한 계란찜 등장~!!!요건,,, SNS에 쭈꾸미 사진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받은 상품이랍니다 ㅋ 쭈꾸미가 매워.. 2017.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