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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이것저것40

내가 한강 손정민 사건에 꽂힌 이유 지금부터 약 한달 전쯤인 4월 25일 한강에서 술을 마시던 한 의과대학생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를 접하고 그냥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동석자인 A군이 술에 취해 거의 모든 걸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얘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도 있는 A군의 신발을 버렸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난 이 사건에 뭔가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적어도 자살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A군의 가족은 아파트 CCTV 공개도 거부했다고 한다. 난 사실 경제뉴스 외에는 정치나 사회뉴스에 그렇게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근데, 이 사건은 결과가 어떻게될지 무척이나 궁금해서 날마다 유튜브를 검색해서 진행사항을 보곤 했다. 그러다 목격자가 수상해서 찍었다는 다음 사진이 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어.. 2021. 5. 20.
먹는EM과 우유와 식품건조기로 요거트 만들기 요거트를 만들 수 있는 신일 식품건조기도 샀겠다요거트를 만들어보려고 우유를 샀습니다. 이런 사각형 모양의 서울우유가 있더군요.용량은 한 통에 1,000ml인데 모양이 사각이라 그런지더 많게 느껴지네요. 그냥 우유팩 그대로 발효시켜도 되지만플라스틱 용기가 발효가 더 잘 된다고해서플라스틱 용기에 우유를 옮겨 담았답니다. 이게 먹는 EM인데 2g 정도만 넣어 보았습니다.이 정도면 발효하는데 문제가 없더라구요.먹는 EM은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니까 구매하시면 됩니다. 비정제설탕(원당)도 살짝 넣어봤습니다.원당이 없다면 일반 설탕을 넣으시면 됩니다.설탕을 조금 넣으면 발효가 더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요거트 버튼을 누릅니다.요거트 버튼을 누르면 40도 8시간으로 세팅이 됩니다. Power 버튼을 눌러서 발효를 시작.. 2018. 1. 21.
변기 뚫는 3가지 방법 비교 (뚫어뻥/뻥투/페트병) 제가 지금까지 변기가 막혔을 때 사용했던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뚫어뻥을 이용하는 방법 일반 가정에 이런거 하나씩은 다 있죠? 아마... 저도 화장실에 이걸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이유는 마지막까지 글을 읽으면 알게 될 거에요.저는 약간 고급인 피스톤 압축기를 사용했었답니다^^ 두번째는,,, 뻥투를 사용하는 방법 뻥투/뻥삼을 아시나요? 혹시, 모르시면 아래 동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비닐을 변기에 붙이고 물을 내리면 압력에 의해 변기가 뚫리는 방법이랍니다. 근데, 이게 제가 사용해보니 실패의 확률이 좀 높습니다. 저는 3개에 2만원 가까운 돈을 주고 구입했는데 2번은 실패하고 1번만 성공했습니다. 음... 가격도 1번 사용하는데 5,000원이 넘는 돈을 들여야하니 꽤 비싼.. 2017. 11. 29.
뻥투(변기 막혔을때 쓰는 새로운 도구) - 세상엔 별 게 다 있구나 얼마 전 변기가 막혔는데 이천 물류공장에 출장 와 있어서 주변엔 작은 편의점도 차로 10분은 가야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검색해보니 뻥투라는 신기한 게 있어서 사봤다. 보통은 이런 기구로 뚫는 게 일반적인데 변기에 비닐을 붙여서 뚫을 수 있는 게 있었다. 3장에 2만원이라서 가격은 좀 셌지만 궁금해서 오늘 해봤더니 정말 효과는 좋았다. 수압과 공기압을 이용하는 이런 방법도 있다니 신기하다. 그치만 비싼 가격은 많은 사람들을 좀 고민하게 만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17/11/29 - [누리자/이것저것] - 변기 뚫는 3가지 방법 비교 (뚫어뻥/뻥투/페트병) 2017. 9. 5.
정말 사고 싶었던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성능보다는...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사고 싶었던 헤어드라이기하지만, 가격이 무려 $450 우리돈으로 50만원 가까운 돈이다.물론, 내가 쓰려고 한건 아니고 선물을 줄까 했다. 아마도 '누군가에게 이거 50만원 주고 샀어'라고 한다면...'미친 놈'이라는 말을 들을 것 같았다. 망설임 끝에 포기했던 다이슨 드라이기1~2년 기다리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찾아오리라 믿는다. 2017. 6. 11.
미국 애틀랜타에서 먹었던 중국요리 미국 출장차 애틀랜타에 도착하자마자 먹은 음식이 바로 이것~!!! 우리에게 익숙한 중국음식이었다. 맛은 한국에서 먹던 게 쪼금 더 나았지만 먹을만했다. 한가지 큰 차이가 있다면...이렇게 양이 엄청나다는 것~!!!물론, 가격도 한국의 거의 2배 가격이긴하다. 결국, 가격도 양도 한국의 거의 2배 수준이다.왜 다 먹지도 못하는 걸 한명당 하나씩 다 시켜서 먹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다.5명이서 3개만 주문해서 나눠먹어도 충분할 양이다. 삼선짬뽕에는 정말 해물이 가득가득했다.좀 다른 점은 해물의 크기가 한국 삼선짬뽕의 2배 이상이었다는 것 사진으로는 그릇의 크기가 잘 안 느껴지겠지만...굉장히 큰 그릇이라서 한 그릇 다 먹으면 정말 배가 빵빵하다.아마도 웬만한 한국여자들은 거의 다 남길 듯... 모든 미국 중국집.. 2017. 6. 7.
$199짜리 프로그래밍툴(phpStorm)을 샀다. 그동안 워드프레스를 하면서 서브라임텍스트나 에딧플러스, 이클립스를 설치해서 개발을 했었는데...phpStorm이라는 툴을 쓰고 나서는 이전의 다른 툴들은 더이상 쓸 수 없게 됬다. 디자인, 기능 모두 내 맘에 쏙 들기 때문인데...평가판 사용기간 한달이 지나고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내 돈으로 소프트웨어를 사게 되다니...그것도 2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말이지 이거 1년 짜리라서내년 2월이면 또 구입을 해야만 한다. 돈을 주고 사니 좀 뿌듯함도 있긴 한데,1년에 $100 정도였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 2017. 1. 31.
아는 동생이 대만 놀러갔다가 사 온 방향제 아는 동생이 대만에서 사 온 방향제다.처음엔 향이 좀 강한데 점점 참을만하다 ㅋ 난 차 핸들에 걸어놨다.그래도 요즘 요놈 때문에 차가 상쾌해지는 것 같아 좋다^^ 근데, 뭐라고 써 있는 걸까? ㅋㅋㅋㅋ 2016. 9. 7.
올여름 폭염과 에어컨과 누진세와... 실제 받아본 전기요금 드뎌;; 7월 전기세가 나왔습니다.7월에 너무너무 더워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름동안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잤습니다.여태까지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잔 적은 일년에 2~3번 정도였거든요. 하도 누진세 얘기가 많아서 전기요금 걱정도 되고 해서 8월에는 에어컨을 마음껏 못 틀었죠 ㅠ혹시라도 20만원 넘는 요금이 나오면 내 마음이 너무 아플까 봐서요. 그런데, 7월 전기 요금이 겨우 15,800원 나왔네요.물론, 평균적으로 매월 7,000원 가량 나오는 요금에 비하면 2배 이상 많이 나왔지만보름동안 에어컨을 켜고 취침한 걸 생각하면 정말 별로 안 나왔네요. 그래봤자 보름동안 하루 6시간 정도 에어컨 틀었답니다.그리고, 주위에 물어보니 원룸은 방이 작아서 에어컨 틀어도 많이 안 나온다고 하네요. 이런건 줄 알았으면 8.. 2016. 8. 26.
[다크니스 R] 카본 소재의 산마르코(San Marco) ASPIDE 2 CARBON FX 아스피데 안장 라이딩 후 휴식시간에 얘기하던 중...다크니스R은 자전거가 모두 풀카본인데, 안장은 카본이 아닐거라고들 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방금 찾아봤는데다크니스R에 기본으로 장착돼 있는 산마르코 안장은 카본 소재로 돼 있더군요. 인터넷가로 354,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안장이구요. 레일이 카본으로 돼 있다고 명시가 돼 있네요.이름 자체도 Carbon FX라고 돼 있잖아요? ㅋ 플라스틱과 카본을 혼합한 카본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대 있다고 합니다. 레일은 아까도 봤었지만 카본 레일이구요. 여기까지는 쇼핑몰에서 가져온 사진인데요.아래 사진들은 제가 타고 다니는 다크니스R 안장 사진입니다. 보통 안장을 받쳐주는 프레임은 둥근 기둥형인데...다크니스R은 직사각형 통으로 대 있습니다. 디자인 때문에 이렇게 차별화를 .. 2016. 7. 27.
건강식으로 닭가슴살소세지 볶음밥을 만들다. 한동안 닭가슴살 소세지를 구입해서 볶음밥을 만들어서 먹고 다녔습니다.처음엔 맛있었는데 이것도 매일 먹다보니 보름도 안돼 곧 질리더군요 ㅠ 그치만, 처음에 먹었던 그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한번 어떻게 만들었는지 살펴볼까요? 파를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놓았던 걸 다시 녹였죠.파를 후라이팬에 올려놓습니다. 이게 닭가슴살소세지인데, 먹을만 합니다.이걸 통통 썰어 놓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통통 썰었는데 이거 크기가 커서 먹기가 좀 힘들어서나중에는 아주 잘게 잘라서 넣으니 먹을 때 안 힘들더라구요. 양파도 총총 썰어줍니다.양파도 처음엔 통통 썰었는데 나중엔 잘게 썰었답니다. 새송이버섯도 총총 썰어두고요. 양배추도 적당량 적당한 크기로 썰어둡니다. 파프리카도 좀 넣어봤습니다.파프리카는 향이 좋더라구요. 올리브 기름.. 2016. 7. 21.
나의 첫 스마트밴드 - 핏빗(fitbit) 알타 미밴드의 유혹도 그냥 넘겼던 저에게 스마트밴드가 필요하다고 느낀 이유는 줄넘기를 하면서부터입니다.줄넘기를 하면서 줄을 세기가 귀찮더라구요. 특히, 집 안에서 줄 없이 줄넘기를 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하기는 정말 귀찮은 일이거든요.그래서, 스마트밴드를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이왕이면 예쁜걸로 사고 싶었죠. 그렇게 폭풍 검색을 일주일 넘게 해서 선택한 게 바로 Fitbit(핏빗) 알타랍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홍콩 직구라는 곳에서 구매를 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빨리 도착했어요.토요일날 주문했던 것 같은데 오늘이 화요일... 해외배송인데 3일 만에 도착했으니 정말 빠르죠. 너무 빨라서 국내에서 보낸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는데,이렇게 통관을 거쳐서 택배가 도착했답니다. .. 2016. 7. 19.
잘 조성된 여의도공원 옆 산업은행 주변 모습 아침 출근길에 이 길을 보면 숨이 확 트입니다. 인도에 배치된 따릉이도 있구요~ 이 물건은 뭘 의미하는 걸까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알게 될 날이 오겠죠? 무엇보다 가로수가 많이 심어져 있어 참 좋답니다. 바로 옆에 여의도 공원도 있구요~ 2016. 6. 10.
전주 남부시장 토요일 저녁 야시장 사람 엄청나네... 전주 야시장은 꼭 가봐야 한다고해서..여름에는 저녁 7시부터 시작한다는데 우린 6시부터인지알고 먼저 갔다가남부시장에 있는 청년몰을 보고 시간을 좀 때우다가 저녁을 먹고 8시쯤 갔는데... 와우~ 웬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걸까?전주가 이렇게 사람이 많은 도시였어? 관광객들이 대부분이겠지만...정말 사람 많다. 웬만한 인기있는 곳은 10명 이상 줄 서 있는 게 기본..여기 몇시까지 하려나? 풍남 피순대는 맛있다하여 장보기 목록에 들어가 있었다.그외 불초밥, 식혜... 등을 먹었다. 2개 더 있었는데 오래되니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2016. 5. 29.
[전주 한옥마을] (조선옥) Cafe & Guest House 건물 흑백사진 전주 한옥마을은 모든 건물이 다 예쁘고 아기자기하지만,약간 외곽에서 조선옥이라는 까페와 게스트하우스를 같이 하는 건물을 보고 찍어봤다. 고풍스럽게 찍는다는 게 흑백으로 찍어버렸다 ㅠ이렇게 찍고보니 마치 조선말 현대식 호텔건물같은 느낌이랄까? 2016.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