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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여행

나주 주몽촬영지(주몽세트장/나주영상테마파크)를 가다. - 1

by 우림 2017. 10. 8.

아버지가 나주에 왕건촬영지가 있다고 해서

혁신도시를 둘러보고 왕건촬영지를 향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검색해도 나주에 왕건촬영지가 있다는 게시물이 없는거죠.

물론, 내비게이션도 찾지를 못합니다.


5분 넘게 검색하다보니

아버지가 말씀하신 곳이

왕건촬영지가 아니라 주몽촬영지란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생각보다 주차장은 크지 않더라구요.


뭐 주변 도로 옆에 주차해도 되니 큰 문제는 안될 것 같긴 하지만요.









입장료가 있었네요.

아버지는 무료였고 저는 2,000원을 냈습니다.


막상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보니 2,000원이 아깝지는 않더라구요.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입구에 주몽이 활쏘는 모습이

바닥에 엄청 크게 그려져 있더군요.










이곳이 성안으로 들어가는 성문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정말 어마어마한 셋트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는 들어가는데

다 보고 나가시는 분들도 있고

연휴라 그래도 찾아 온 분들이 꽤 있었답니다.









주몽촬영지를 빌려 찍은 다른 드라마들인가요?

벽에 붙어 있길래 찍어봤는데 그런 설명은 없더라구요.








성 안으로 들어오니 마을이 보이네요.










주몽은 알다시피 고구려의 시조인데요.

고구려의 역사 등 여러가지 읽을거리 볼거리들을 전시해 놨더군요.

'고구려'가 사실은 '고구리'가 맞다는 논란도 있었나 봅니다.









서민들의 마을을 지나고 잇습니다.

서민촌이라 집들이 다 나무로 돼 있답니다.











집집마다 이렇게 도자기를 만들어 팔고 있는데

사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주막이라고 써 붙여 놨는데

매점 겸 식당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저희는 안에 들어가보지도 않았습니다.








여길 지나 또 저기 보이는 성문 안으로 들어가면

귀족촌이 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2탄에서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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