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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여행

나주 주몽촬영지(주몽세트장/나주영상테마파크)를 가다. - 2

by 우림 2017. 10. 8.

나주 주몽촬영지 2탄을 시작합니다.







주몽촬영지 서민촌인데요.

공예품들... 그 중에서도 도자기를 집 안에서 팔고 있더라구요.







이정표가 이렇게 친절하게 서 있네요.








여기서 파는 도자기들인데

아이들과 같이 왔다면

이곳에서 도자기, 염색 체험을 하며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자기 체험장이라고 써 놨는데

웬 의류들이?







여기는 귀족마을이랍니다.

일반 기와집처럼 보이네요.







궁금한 게...

아마도 촬영 당시에는 바닥을 이렇게

고급 돌로 깔아놓진 않았겠죠?


관광객들을 위해 포장한 거겠죠?








서민촌을 지나

귀족촌을 지나

또 성문이 있네요.


도대체 얼마나 큰건지...

정말 어마어마한 셋트장이네요.










여기는 뭡니까?

궁궐이 아닐까 하는데...







셋트장에서 바라 본 주변 모습입니다.

영산강 물줄기가 보이네요.










여기에 셋트장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영산강 물줄기와 나주평야의 모습만 남아 있었겠죠.

아마도...














궁궐 안에 연못이 있더라구요.

왕비의 처소였던 것 같았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정말 그 시절에

왕비 처소라고 하지만 이런 연못이 있었을까요?









궁궐 내부 셋트장의 모습입니다.







고구려의 이 커다란 영토가 

지금까지 잘 지켜 내려져 왔더라면...

우리나라도 꽤 큰 대국였을 겁니다.








주몽촬영장 정말 볼거리가 풍성하네요.

제가 가 본 셋트장 중에 가장 큰 곳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아버지가 천억을 들었을거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수백억으론 감당하기 힘든 규모의 셋트장입니다.


나주에 와 보신다면

한번 둘러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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