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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맛집 & 까페80

[맛집] 계봉박두 찹쌀 누룽지 통닭 송파본점 - 이제 일반적인 치킨이 지겨우시다면 일단 한번 와보세요. 수요일에 퇴근 후에 라이딩을 했습니다.저녁 8시에 잠실 한강공원 2번째 CU에서 기림이를 만났는데,나에게 정말 맛있는 치킨 먹으러 가자고 하며 데려온 곳이 바로 이곳~!!! 치킨이라기보다는 백숙에 가까워 보이는 모습입니다.치킨 나오기 전에 콘샐러드를 주셨는데 배가 고파서 다 먹어버리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치즈와 콘이 듬뿍 가득합니다. 아~ 여기 치킨 나오기 전에 나왔던 콘샐러드 모습이네요.몇 젓가락 먹고 찍었습니다 ㅋㅋ 치즈가 많아서 쫀득쫀득합니다.맨 우측에 달걀 하나는 애교스러운 서비스로 보이네요^^ 조금 덜어서 내 접시에 갖다 놓아보니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모든 메뉴에 누룽지가 들어가네요.우리가 방금 먹은 건 '찹쌀누룽지통닭'이네요.가격은 16,000원입니다. 방문포장하면 3,000원이 할인된다고 하.. 2016. 7. 2.
[국회의사당역 맛집] 여의도 샘모루 쌈밥 도시락을 안 싸와서 '오늘 뭐먹지?' '어디서 먹지?' 이러고 있는데,이사님이 점심을 사주신다는 말에 부랴부랴 따라 갔답니다. 아~ 이렇게 맛있는 곳인 줄 알았다면 진작 사진을 찍는건데 좀 아쉽네요.바로 '샘모루'란 곳입니다. 다 먹고 배불러서야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샘모루가 어떤 마음으로 식당을 하는지 읽어볼만 합니다. 아래부터는 다른 곳에서 퍼온 사진이랍니다. 저희는 15,000원짜리 '차돌 쌈 정식'을 먹었답니다.이거 하나 먹으면 정말 배불러요~ 쌈에 차돌박이 하나만 싸도 정말 감칠 맛이 돕니다.올려놓으면 바로 익으니까 익히느라 고생할 필요도 없답니다.익자마자 바로 쌈을 싸면 됩니다. 상이 모자랄 정도로 쌈도 반찬도 풍성하네요.쌈은 좀 남아도 반찬은 조금씩만 담아져서 거의다 먹은 것 같.. 2016. 6. 26.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피자 독특하고 정말 맛있는 곳 - 카니발 피자(Kanival Pizza) 같이 일하시는 분 중에 한 분이 나가신다하여 점심 회식을 했는데요. 와~ 진짜 피자가 독특하면서도 정말 맛있어서 포스팅을 안 할수가 없네요. 위치는 맨해튼 호텔 근처에 있는 삼보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얼른봐도 미국식 느낌이 나죠? (미국식 맞나? ㅋ) 저희는 피자 파스타 세트를 2개 시켰는데, 가격이 35,000원 * 2 = 70,000원쯤 나왔겠네요. 카드할인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파스타에 석쇠고기 같은게 들어가 있어 듬직하면서도 맛있더라구요. 참고로, 파스타는 차갑게 나와요~ 곧이어 등장한 독특한 피자맛에 놀랐답니다. 진짜 맛있어요~ 그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참고로, 피자는 따뜻하게 나옵니다. 아~ 피자 안에 있는 치즈 때문에 더 부드럽고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네요. 감자스틱.. 2016. 6. 16.
[제주 투어](제주용수산) 문어라면을 먹겠다고 서귀포에서 애월까지 달리다. 맛집투어 목록에 올라와 있는 문어라면이랍니다.이걸 먹겠다고 숙소인 서귀포에서 제주 애월까지 차로 달렸네요^^먹어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찬은 이 정도구요. 쫄깃쫄깃한 문어의 맛과 라면이 어우러져 씹는 맛고 넘기는 맛 모두 맛 볼 수 있답니다^^문어가 계속 먹다보면 좀 질긴 느낌이 있습니다.진짜 질겨서 그런 게 아니라 많이 먹다보면 이빨이 힘들어서... ㅠ 이건 문어숙회에요.요건 좀 비싸요~그래도 여러명이 왔다면 먹어볼만 합니다. 다음에 또 온다면 갈치조림이나 성게미역국도 먹어보고 싶네요~ 벽에 유명인들 사진과 사인이 있더군요.여기가 유명하긴 유명한가봐요^^ 수산물을 택배로 전국으로 보내주나봐요.선물로 보내려면 주문해서 보내도 될 것 같아요. 문어라면 잘 먹었습니다^^ 2016. 6. 9.
[제주 투어] 크고 맛있는 메론빙수 파는 까페 - 요츠바 누가 제주도 가서 메론빙수 사진을 올렸길래...'제주도 가면 꼭~ 먹어야지' 생각하고 찾아왔답니다^^ 그런데, 누가 그러더군요.서울에도 메론빙수 파는 곳 아주 많다고 ㅋㅋㅋㅋ 이 큼직한 메론빙수가 보이십니까?아무렴 서울에서 먹는 메론빙수와 제주에서 먹는 메론빙수 맛이 같겠습니까?메론빙수를 보고 있자니 붓을 들어 정물화라도 그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메론 껍질에 메론 알멩이를 둥글게 파서 얹어놓았는데 남은 건 따로 그릇에 담아 주셨네요^^달콤한 꿀이 흐르고 있는 게 보이죠?잘못하면 메론 알멩이가 떨어지니 조심해서 하나씩 하나씩 먹어야 한답니다. 나중에 위에꺼 다 먹고 메론 껍질 안에 팥을 부어 팥빙수로 먹으면 또 다른 맛이랍니다^^서울에서도 메론빙수 팔지만 여기와서 먹길 잘 했네요~ 커피와 빙수만 .. 2016. 6. 9.
[제주투어] 아기자기한 소품 가득한 커피숍 - 요츠바 이곳이 제주도에 있는 요츠바라는 커피숍입니다.메론빙수를 먹겠다고 여기까지 왔네요~비가 내려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영업시간은평일 : 오전 11시 ~ 오후 11시토요일 : 오후 2시 ~ 오후 11시 요츠바 빵 메뉴판이 귀엽네요~칠판에 적었다고 메뉴가 수시로 바뀌는 건 아니겠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하네요.컵이며 음식사진들로 예쁘게 장식해 놓았답니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파우치도 있구요.가격은 싸지는 않아요~아무래도 수제품이다보니... 이 가게의 간판 메론빙수를 먹으러 왔으니 우린 메론빙수하고 빵 하나 시켜서 먹었답니다. 구석구석 벽이며 문이며 주인장의 손길이 느껴지네요.이렇게 꾸미는데만도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 같네요.제주의 여유로움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향수도 보이네요.여긴 커피 말고도 파는게 참 많.. 2016. 6. 9.
[제주도 우도 맛집] 전복과 낙지와 해물 가득한 6천원짜리 해물칼국수 제주도 성산포항에서는 우도로 가는 배가 20분마다 한대씩 있어요.연휴라 성수기라 그런지도 모르겠네요.평일이나 비수기 때는 아무래도 더 적게 다니겠죠? 저희는 아침 9시 20분 배를 탔는데요.어찌보면 이른 아침인데도(휴일이니까)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우도가 정말 유명해지긴 했나봐요~ 우도사랑 2호의 모습입니다^^배삯은 왕복 성인 기준 5천원입니다. 아침을 우도에 와서 먹었는데요.해물칼국수라는 간판이 눈에 띄어 무작정 들어가서 해물칼국수를 시켰답니다.6천원 짜리 칼국수에 해물이 정말 잔뜩 들어있더군요. 맛있어요~해물로 국물을 내서인지 국물맛이 끝내줍니다.이 식당은 조미료 안 쓰는 것 같더라구요. 해물이 이 정도니까 조미료 쓸 필요가 없겠죠.국물맛이 저절로 날 테니까요^^ 알밥도 하나 시켜 먹었는데...ㅋㅋ.. 2016. 6. 8.
[제주도 맛집] 복어회가 맛있는 함덕해수욕장 횟집 - 원조 회 대풍미락 제주여행의 하이라이트~!!!공항으로 가기 전 우리는 회를 먹기로 했답니다^^맛집 폭풍 검색을 통해 당첨된 곳은 바로 '원조 회 대풍미락'이라는 횟집이었죠~ 다들 다금바리가 그렇게 맛있다고...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바로 함덕해수욕장이 잘 보이는 곳이었죠.조금만 더 더웠으면 바로 해수욕장에 뛰어들었을텐데.. ㅋ6월초라 아직 해수욕장은 오픈도 하지 않은 것 같더군요. 회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많은 먹을 걸 식탁에 준비해 주더군요. 해삼, 멍게는 본격적으로 회를 먹기 전에 입맛을 돋게 한다는군요.맛이 상큼해서 저도 좋아한답니다^^ 여긴 특이하게도 간장게장이 나오는데요.간장게장 전문점이라고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맛있더군요.밥 없이 먹어도 짜지 않아요. 드뎌;;; 회가 나왔습니다.정말 살살 녹네요. 이걸.. 2016. 6. 8.
[팔당대교] (따따국수) 초계국수와 주먹밥의 만남 - 음식이 빨리 좀 나오면 좋으련만 간만에 휴일을 맞아 라이딩을 했습니다.현충일이 월요일이라 다음날 출근이 좀 걱정됬지만 뭐 그런 거 다 신경쓰면 취미활동 못하죠. 잠실에서 한번 쉬어주고 하남 미사리경기장 근처를 지날 즈음 비가 오더군요.다리 밑에서 한번 또 쉬어주고 거의 3시간 만에 팔당대교에 도착했습니다. 예정대로 팔당대교 근처에 있는 유명한 초계국수집에 갔는데요.아~ 정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대기표 받고 앉아 있는 분들만 50명도 넘어 보이더라구요.그래서, 할 수 없이 그 옆에 있는 '따따국수' 집으로 갔습니다. 숯불고기 주는 국수집이라는데, 저희는 '초계국수 + 주먹밥'을 시켰기 때문에 숯불고기는 구경도 못했네요.그리고, 이렇게 더운데 라이딩까지 하며 땀흘리고 와서 숯불고기 먹고 싶진 않을 꺼 같네요.주위 사람들도 다들 초계국수.. 2016. 6. 8.
제주도 서귀포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주투어 둘째 날은 비가 오더군요.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10시쯤 숙소를 나와 스타벅스로 향했답니다. 밖에 비도 오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쉬었답니다.더 많이 즐기고 더 많이 먹고 마시려고... ㅋ 이게 무슨 빵인지 모르겠는데 안에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서 맛있더라구요.카스테라같은 빵안에 생크림이 달콤하더군요. 근데, 결국 남겼어요 ㅋㅋㅋㅋ 여기서 쉬면서 한라산 1100고지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답니다.걸어가려면 힘들어도 차로 가니까 여유있게 경치를 누려야죠. 2016. 6. 7.
제주공항 내려서 닐모리동동 까페는 못 들어가고 해변만 거닐다. 제주 가서 꼭 들러 볼 곳 목록에 들어있던 곳이 바로 이 '닐모리동동' 까페하지만,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돼 못 들어가고 밖에서만 어슬렁거림. 안에 들어가면 어떨지 몰라도밖의 외관은 그닥... 그래도 근처 해변은 역시 제주도라는 말이 나오도록 멋있었다^^제주도는 어딜가도 다 영화의 한 장면 같단 말이지.. 여기서 바람 쐬고 배도 좀 출출하게 만드느라 들러봤음.이젠 흑돼지 먹으러 고고씽~!!! 2016. 6. 7.
[맛집] 종각역 정말 맛있는 족발과 새콤달콤 쫄깃쫄깃한 막국수 (강용구 족발) 정말 오랫만에 종각역을 찾았습니다. 정말 언제 와봤는지 잘 기억이 안 될 정도로 오랫만에 온 것 같아요~ 근처 명동이나 광화문은 자주 왔는데 종로까지는 온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같이 일하시던 분이 나가시게 되서 여차여차 종각역의 족발집을 찾아가는 중이랍니다. 4~5년 전에는 종각에도 꽤 자주 왔었는데요. 종각역 안에 청진상점가라는 곳이 생겼더군요. 음식점이 하나같이 으리으리 합니다. 청진상점가를 지나 밖으로 나왔더니 밖은 더욱더 으리으리~ 하더군요. 언제 이런 빌딩이 생겼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빌딩들이 들어서 있더군요. 그런 빌딩 속을 걸어 온 곳이 바로 이곳 '강용구 족발 보쌈'인데요. 7시 반쯤 왔는데 사람들이 가득하더군요. 다행히 테이블이 하나 있어서 3명이 앉아 막국수와 족발을 시켰습니다... 2016. 6. 3.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돈보야에서 왕돈까스 & 김치볶음밥 배불리 점심을 먹다 분위기 있으면서 맛있는 곳을 원하신다면 여긴 비추구요.그냥 배부르고 맛있게 점심 한끼 드시러 오셨다면 강추합니다. 여긴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이구요.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치볶음밥도 양 정말 많고 정말 맛있어요.가격도 6,000원 밖에 안해요. 이게 왕 돈까스인데요.사진은 두 점 집어먹고 찍은 사진이구요.양이 정말 많아서 밥은 다 남겨버렸네요~ 여긴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분위기 있는 식당은 아니구요.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바빠서 그런지 정신없이 여기저기 다니시고 친절하진 않아요. 아 근데, 점심시간에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좀 서게 되죠.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그렇다고 생각이 됩니다. 2016. 5. 18.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점 근처 생과일쥬스 전문점 "쥬씨(JUICY)"의 메뉴판 가격 착하고 맛있는 생과일쥬스 "쥬씨"의 메뉴판입니다. M 1,500원 수박 초코바나나 바나나 사과 오렌지 홍시 토마토 키위 파인애플 1L 쥬스 2,800원 M 2,000원 딸바 딸기 망바 믹스베리 망고 자몽 청포도 오파 자파 파바 블루베리 키바 1L 쥬스 3,800원 Hot/Ice 가격 동일 M XL 아메리카노 1,000원 1,500원 카페라떼 1,500원 2,500원 카푸치노 1,000원 2,500원 카페모카 2,000원 3,000원 바닐라라떼 2,000원 3,000원 딸기라떼 - 2,000원(XL)오레오초코라떼 - 2,500원(XL) 영업시간은 AM 07:00 ~ PM 21:00 입니다. 2016. 5. 18.
[생과일쥬스전문점] 여의도 정우빌딩의 커피 및 맛있는 과일쥬스 저렴한 곳 - JUICY (쥬씨)[국회의사당역점] 요즘 빽다방만 잘 되는 줄 알았더니...쥬씨라는 과일쥬스 저렴한 곳이 있다고해서 점심 먹고 갔는데사람이 너무 많아서 20분을 기다리고 나서야 수박쥬스 한잔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착하면서도 행복한 생과일쥬스'라는 말이 뭐 틀리지 않네요~M사이즈는 1,500원~2,000원 가격으로 생과일쥬스를 마음대로 골라먹을 수 있으니까요.물론, 100%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이름이 같다고 절대 다같은 쥬스가 아니다." (꼭 과일 함량을 확인하세요!!)자신감인가요? 기다리면서 딸기, 파인애플, 바나나, 키위 효능을 확인하라고 붙여놨네요.물론, 저거 읽을 정신은 없었답니다. 영업시간이 오전 7시 ~ 저녁 9시까지네요.이렇게 아침 일찍 한다는 얘기는 아침 장사도 된다는 뜻이겠네요. 아~ 여기 아메리카노도 팔더라구요... 2016.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