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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맛집 & 까페80

[맛집] 숙대 인도 커리 음식점 '베나레스(BenareS)' 메뉴판 숙대에 인도 커리 음식점인 '베나레스'라는 곳이 있는데,예전에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았습니다. 한명이 늦게 도착해서 카톡으로 메뉴판을 보내고 주문을 받느라 메뉴판은 사진으로 찍었는데 미처 음식 사진은 남기지 못했네요 ㅠ먹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ㅋ 피자같이 보이는데 여긴 이름이 프라타라고 돼 있네요.프라타는 인도식 피자 이름인가요? 뭐 어쨌든,,, 얇은 피자 위에 야채가 듬뿍 있어서 좋네요.왠지 먹어도 살 안 찔 꺼 같은 느낌... 3명이서 커플세트 하나랑 프라타 하나 시키니까 먹기 딱 좋더군요~ SNS에 베나레스에 방문한 모습을 올리면 난 또는 플레인 라씨를 서비스로 준다고 하니 도전해 보세요~(베나레스카페,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 등) 저희는 SNS는 귀찮아서 패스~이.. 2016. 5. 16.
여의도공원 옆 IFC몰 타워 1층 스타벅스를 가다. 스타벅스 기프트콘 4개가 생겨서 간만에 스타벅스를 찾았습니다.여의도공원 옆에 있는 IFC몰 1층에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저녁을 먹은 후 걸었습니다.멋진 빌딩들이 많아서인지 야경이 멋스럽더군요. IFC몰 안에도 스타벅스가 있지만 여긴 바깥 1층에 있답니다. 외부, 내부 모두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멋스럽네요.기프트콘으로 결제를 하고 커피를 시켰습니다.보통 저녁시간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데 오늘은 금요일 저녁이라 마시기로 했답니다. 배도 부르고 날씨도 좋아서 커피를 다 마시고 마포대교를 걸어서 건너서 공덕역에서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으나동행인들의 반대로 조금 걷다가 결국 택시를 타고 말았네요~ 모두가 내 마음 같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ㅋㅋ 2016. 5. 14.
[서울역 근처 까페] 트윈시티남산 커피앳웍스(Coffee@Works) 메뉴판 일요일에 교회 모임을 위해 커피앳웍스를 찾았습니다.서울역 근처에 있는 트윈시티남산 빌딩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빌딩 모습이 아주 시원시원하죠?만들어진지 얼마 안되는 건물이랍니다.이 근처에 사는 저도 이 까페는 오늘 처음이네요~ 커피전문점이라 그런지 커피 외 다른 메뉴들이 확실히 많지는 않네요.저는 커피는 불면증으로 고생할까 걱정되어서 오렌지쥬스를 마셨습니다. 이거 가격대가 만만치가 않네요.웬만한 쥬스 한잔에 밥 한끼 가격이네요 ㅠㅠ 그래도 내부 분위기도 좋고 의자도 편해서모임 즐겁게 잘 했습니다. 2016. 5. 8.
정동진 분식집에서 먹은 정말 맛없는 오징어순대 작년 봄에 정동진을 갔었답니다.정동진에서 사진도 찍고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가기 전에 출출해서 근처의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오뎅으로 배를 채웠는데요. '오징어순대'라는 게 메뉴판에 있길래 호기심이 발동하여 시켜봤답니다.강원도에서 먹는 오징어순대라... 속초와 강릉에서 오징어회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고...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동네에서 오징어로 순대를 만들었으니 당연히 맛있을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젓가락으로 하나를 집어 입에 넣는 순간!!!그 환상은 사라지고 말았죠 ㅠ 오징어 안에 들어가 있는 잡채같은 것들은 말라비틀어져있고초장에 찍어먹건 단무지에 먹건 맛 없었어요~ 정말로.. 진심 정동진에서 오징어순대 절대로 사먹지 말아요~나 뿐 아니라 다들 하나 먹고 손도 안대더라구요.절.. 2016. 5. 7.
행주산성 라이딩하며 먹을만한 싸고 양 많은 원조 국수집 행주산성에서 원조국수 한번 먹고오자고 어린이날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솔직이 요즘 살을 좀 빼려고 하는데 거긴 양이 너무 많아서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가기로 했죠.국수니까 금방 배가 꺼질거라 생각하고 갔습니다. 어린이날 이렇게 많은 손님이 오는군요.자전거를 걸어둘 곳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라이딩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네요.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일이네요~자전거를 잘 걸어두고 들어갔습니다. 아침도 안 먹고 가서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다른 블로그에서 물국수와 비빔국수 사진을 가져와서 올려봅니다. 물국수와 비빔국수 모두 가격은 4,000원이구요.양념간장과 김치와 초고추장이 나옵니다. 그림으로는 표현되지 않을 정도로 양은 정말 엄청나답니다.배가 엄청 고팠는데도 다 먹고나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하.. 2016. 5. 6.
[맛집] 북한강 메밀막국수 숯불닭갈비 - 북한강을 바라보며 먹는 닭갈비와 막국수 맛있는 곳 양수리 맛집을 폭풍 검색하다가 찾은 곳"북한강 메밀막국수 숯불닭갈비" '닭갈비' 하면 춘천닭갈비가 떠오를텐데요.남양주지만 이곳이 그동안 먹은 닭갈비 중에 가장 맛있는 곳 중의 하나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네요. 북한강을 따라 드라이브를 나오셨다면 중간에 한번 들렀다 갈만한 곳이죠.무엇보다 북한강 바로 옆에 있는 음식점이라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랍니다^^ 근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오늘이 어린이날이라서 손님이 많아서인지, 종업원들이 많이 안 나와서 일손이 부족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많이 기다려야 나오더라구요.이 숯불 닭갈비를 먹기위해 20분 이상 기다렸던 것 같아요. 4명이서 4~5인분 정도 시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혹시 20대 남자 4명.. 2016. 5. 6.
남양주 북한강 근처 분위기 있는 까페 - VIEW POINT COFFEE(뷰 포인트 커피) 양수리 놀러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까페를 하나 발견했습니다.테라로사 서종점이 새로 생겼다길래 거길 가려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괜찮은 까페 있으면 그곳에서 커피 한잔 하고 가자고 의견이 모였는데요.밤 9시쯤 차로 지나가다가 굉장히 운치있는 까페가 있길래 들렀는데 그곳이 바로 'VIEW POINT'랍니다. 지나다가 이 모습에 끌려 차를 세웠죠.운치있는 만큼 커피값은 가격이 좀 하더라구요. '뷰 포인트'라는 이름답게 공간공간마다 포인트가 하나씩 있더라구요. 카운터도 왠지 운치 있죠?아메리카노가 6,000원이니까 가격은 좀 쎈 편이랍니다.웬만한 건 8,000~9,000원쯤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근데, 와플이 만원 밖에 안하더군요. 'VIEW POINT'라는 글자가 군데군데 컵에도 테이크잔에도 모두 써져 .. 2016. 5. 6.
[여의도식당 돈해진미] 진짜 맛있는 꽃삼겹살과 짬뽕부대찌개를 파는 곳 아~ 저는 저번 회식 때 이곳에서 꽃삼겹살이라는 걸 처음 먹어봤습니다.아 근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여의도식당 돈해진미'라는 곳인데요.국회의사당역 3번출구로 나와서 3번째 건물 블록 지하에 있는 식당입니다. 안타깝게도 다음이나 네이버지도에서는 이 식당이 검색이 되지 않네요.위 약도의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화해서 찾아가는 방법도 있겠죠.T. 784-1241 저는 이곳에서 회식만 해서 삼겹살 집으로 알고 있었는데,같이 일하는 친구가 자기는 여기가 부대찌개만 파는 줄 알았답니다.점심시간에 부대찌개 먹으러 자주 온다는군요. 이게 바로 꽃삼겹살이랍니다.아~ 이거 정말 맛있어요.그냥 일반적으로 먹는 삼겹살도 맛있지만 이건 정말 맛있어요~ 콩나물, 김치, 부추 등이 곁들여 나오는데 꽃삼겹살과 함께 익혀서.. 2016. 5. 5.
[까페] 아리스타 커피(Arista Coffee)의 맛있는 생딸기 쥬스를 마시다. 회사 주변에 아리스타(Arista Coffee)라는 까페가 있는데 생딸기쥬스가 3,000원이더군요.빽다방에 비하면 양이 작지만, 생딸기라고 생각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죠. 딸기와 얼음가루가 섞여서 매우 맛이 좋답니다.하지만, 단걸 싫어하는 저로서는 다음엔 시럽은 빼달라고 해야겠어요. 뭐 이렇게 생겼구요.반쯤 먹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라서 좀 아쉽네요.먹기 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ㅋ 나른한 봄날의 오후에...생딸기 쥬스 한잔이 그리울 땐 아리스타커피를 찾아가면 됩니다^^딸기바나나와는 또다른 맛이죠. 더 상큼하다고나 할까? 2016. 5. 5.
[홍대 까페] the famous Lamb(더페이머스램) - 홍대역 근처 분위기 좋은 까페 일요일 저녁에 홍대에 사는 여자사람 동생 덕에 분위기 좋은 까페에 갔습니다.까페이름은... 'the famouse Lamb' 밤 9시 반에 왔는데, 다른 까페들은 10시면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 여긴 11시까지 한다고해서 왔습니다.야경이 운치가 있네요~ 정문 앞에 세워져 있는 그림인데요.먹음직스럽죠^^ 불금도 아니고 일요일 늦은 시간이라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메뉴판인데요.여긴 아침 8시반에 뷔페식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가격은 6,500원아침 먹으러 올 일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여긴 핸드드립 커피가 진한 정도에 따라 mild, medium, strong 3가지로 주문을 할 수가 있더라구요.이 밤에 커피를 마시면 저는 잠을 못자서 커피는 못 시켰는데,다른 친구들은 커피 마셔도 잘 잔다고 시.. 2016. 5. 2.
[여의도 맛집] 국회의사당역 화수목 숯불갈비에서 모임을 갖다. 여의도에서 모임을 갖기로 하고 여기저기 맛집을 알아봤는데사실은 삼겹살을 먹기로 하고 다른 곳으로 가고자 했으나 예약이 안되서화수목에 오게 됬답니다. 조금 걱정을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있어서 다들 만족했답니다.엊그제 먹었던 삼겹살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갈비를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 걸까요? 주변 음식들은 뭐 이 정도구요.우린 소주 대신 콜라와 사이다로 목을 축였습니다. 굽는 사람이 좀 고생을 했지요.계속 뒤집어주지 않으면 타버리니까요. 이 와중에도 셀카를 찍겠다고 저러고 있는 사람도 있답니다 ㅋㅋㅋ그 모습을 저는 뒤에서 찰칵~!!! 후식으로 저는 누룽지를 시켰는데, 다른 사람들 후식을 조금씩 먹어보니여기는 냉면이 제일 맛있더군요. 여기서는 꼭 냉면을 드세요~!!! 오실 때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 2016. 5. 1.
여의도 맛있는 빵집 - 브레드랩 요즘 여의도에서 일한다고 하니 누가 브레드랩에서 빵을 사오라고 하더군요.특히, 우유크림빵~!!! 그래서, 가봤습니다.다행히 일하는 곳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더라구요. 네이버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이상하게 건물에서 빵 냄새가 안 나더라구요.그래서, 찾아봤더니 하필 그날이 휴일이더군요 ㅠㅠ 연남점이 본점인가요?여기 여의도지점은 매장이 너무 작아서 본점은 아닌 것 가은데요. 어쨌든,,, 첫날은 이렇게 실패를 하고 다시 다른 날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빵 크기에 비해 가격이 꽤나 하더라구요.그리고, 이곳 여이도점은 연남동에서 빵을 공수해 오는지 빵을 굽거나 하지도 그런 곳도 없더라구요. 점원 한분이 그냥 빵만 팔고 계시더군요. 아는 사람이 사오라했던 우유크림빵인데 사진이 넘 흐릿하게.. 2016. 4. 16.
[맛집] 자정 넘은 한밤에 신당동 마복림 떡볶이를 먹다. 자정이 넘어 배가 출출해서 찾아가 봤습니다.솔직이 그냥 가까운 롯데리아에서 500원짜리 소프트콘이나 먹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다들 배가 많이 고팠는지 굳이 먼 신당동까지 가자고 하네요 ㅠ 그치만, 떡볶이 한 젓가락 먹고 마음이 풀렸습니다.이유는,,, 맛있어서.. ㅋ 뭘 시킬까 메뉴를 쭉~ 둘러봤죠.오뎅사리도 넣고 싶고 쫄면 사리도 넣고 싶고 계란사리도 넣고 싶고 만두사리는 별로... 둘러보고 있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이미 주문을 해버렸더군요 ㅠ 사리는 모두 다 하나씩 시켜 버렸네요.만두사리는 별론데.. ㅋㅋㅋ 이게 3인분인데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저녁을 늦게 먹어서 아직도 배가 부른데 말이죠. 이렇게 끓여 놓으니 군침이 돕니다.아직 라면과 야채는 덜 익었는데 떡볶이는 말랑말랑해서 한입 먹어봅니다... 2016. 3. 20.
[맛집]서울역 산돌순대국에서 포장해서 먹은 순대국 맛있네요~ 제가 한달에 한두번은 꼭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집 근처이기도 하지만 맛있어서죠. 그곳은 바로 순돌순대국~!!! 오늘은 순대국을 포장해서 집에서 끓여 먹었습니다.집에서 끓여 먹어도 여전히 맛있네요.식당에서 먹는 게 훨씬 더 맛있긴 하지만요^^ 순대 및 내장, 육수, 깍두기 김치, 부추, 깨, 새우젓포장 비닐 안에는 이렇게 들어 있네요. 이렇게해서 7,000원인데 공기밥이 없네요.그래서, 부랴부랴 밥을 했답니다. 공기밥까지 포장하면 8,000원일 것 같네요. 육수와 내장, 순대를 넣었구요. 끓을 때쯤 깨와 육수까지 넣으니 먹음직스럽네요. 이렇게 넣고 펄펄 끓여줍니다. 맛있네요.저번에 하림 삼계탕은 마트에서 파는 걸 사서 먹었더니 별로였는데,,,확실히 식당에서 포장해 와서 먹는 건 맛있네요. 주인 아주머니가 .. 2016. 3. 18.
빽다방 유자몽 맛있어요~ 저는 일을 하다가 오후 3시쯤엔 밖으로 나가 백다방으로 갑니다.그리고, 유자몽을 사서 마신답니다. 요즘엔 이넘에 빠져서 빽다방에서는 다른 건 못 마시겠네요~ 아침엔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졸음을 쫓고오후엔 유자몽으로 상쾌함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거 재료가 유자 + 자몽 맞죠?마시다보면 유자 알갱이가 막 씹힌답니다. 따뜻한 건 2,500원아이스는 3,000원이랍니다. 가격 대비 양이 엄청 나요.이거 먹으면 솔직이 배가 좀 불러요~ 따뜻한 거 시원한 거 다 마셔봤는데이왕이면 500원 더 주고 아이스로 드세요~ 아이스가 훨~씬 맛있습니다. 201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