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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맛집 & 까페80

[남영역 맛집] 친절하고 서비스 좋고 고기 맛있는 황제살 맛집 조대포 남영역에서 꽤 가까운 숙대 근처에 사는데도 조대포는 처음 와봤다.그동안 조대포의 고기가 맛있고 친절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도 통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상추와 깻잎과 콩나물국과 야채와 홍당무를 먼저 배치해 주었다.약간 직원들에게 감동받은 게 있다면...반찬이 떨어지면 주시하고 있다가 알아서 채워주는 센스가 있다.물론, 상추와 파는 우리가 더 달라고 시키긴 했지만뭐 그래도 그정도 서비스면 훌륭하지^^ 이게 조대포에서 유명한 황제살인데이걸 먹으니 다른 건 못 시키겠더라.너무 맛있어서 다른 거 잘못시켜 입맛 버릴까봐... 요건 기본으로 나오는 콩나물국난 단숨에 마셔버렸지만... 황제살 세팅해줄 때종업원이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는데뭐라했는지 잘 설명은 나지 않는다.굽는 방법과 먹는 방법을 설명했던 거 같긴 한.. 2018. 1. 7.
[수지 맛집] 가격 착하고 맛있는 순대국집 담소 소담골 순대 정말 가격 착하고 정말 맛있는 순대국집이 있더라구요.바로 담소 소사골 순대랍니다. 아시는 분이 수지에 살아서그곳에서 이 식당으로 데려가더라구요.아주 맛있는 순대국집이 있다고... 가격 정말 착하죠?순두부, 순대국 모두 5,900원 밖에 안 한답니다.저는 순두부를 시켰답니다. 왜냐면, 추가메뉴로 모듬순대를 하나 더 시켰거든요.어차피 순대를 먹을 수 있으니 순두부 맛도 볼까 하고... 정말,,,장사를 하게 된다면담소에서 체인점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순대국인데먹음직스럽지 않나요?비쥬얼을 보면 어느정도 맛이 짐작이 됩니다^^ 요건 밑반찬인데비쥬얼은 아주 맛있어 보이지는 안는데 맛있습니다 ㅋ 요게 순두부랍니다.저는 밥을 말아버렸죠.순두부도 아주 맛있었어요. 이게 추가메뉴로 시킨 6,900원 짜리 .. 2018. 1. 7.
[숙대 맛집] 내 찜닭(내가 찜한 닭)에서 맛있는 치즈 찜닭을 먹다. 숙대의 찜닭은안동찜닭과 봉추찜닭이 있는데안동찜닭은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었고봉추찜닭은 맛있어서 여러번 갔었다. 근데,1년 전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봉추찜닭 바로 건너편에 떡하니"내 찜닭"이라는 가게가 들어섰다. 도발일까?아님, 엄청난 자신감일까?주말엔 줄서서 먹는 봉추찜닭 바로 건너편에찜닭집을 차리다니? 그랬었는데 웬걸?손님들이 제법 있더라.오히려 내 찜닭에 자리가 없어서 봉추찜닭을 간 적이 많다.그래서, 여태 1년 넘게 내 찜닭을 가 본 적이 없었다. 어제 점심시간을 좀 넘겨서 갔더니 자리가 있었다.요게 여자들이 아주 좋아한다는 치즈찜닭이다.근데, 먹어보니 남자인 나도 맛있더라 ㅋㅋㅋㅋ 마치,,, 피자를 구워온 듯한 비쥬얼~!!!군데 군데 하얀색상의 치즈색이마치 마블링이 잘 된 소고기 같다는 느낌이었다.. 2018. 1. 1.
[서대문 족발] 서울 3대 족발집 중 하나인 서대문족발집을 가다. 서울 3대 족발집 중 하나라는 서대문 족발~!!!서대문에서 가까운 청파동에서 사는데도여기는 처음 와본다. 토요일 저녁 6시반쯤 왔는데연말에 회식이 많아서인지10명 넘는 단체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다.예약 안했으면 기다릴 뻔 했네... 사진을 잘 못 찍었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인다.예정에 3대 족발 중에 하나인 성수족발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쫀득쫀득한 게 성수족발과 비슷한 맛이 낫다. 이거는 밑반찬이고 김치도 맛나다.동치미도 나오는데 사진은 못 찍었다 ㅠ수제비도 공짜로 주는데 사진은 못 찍었다 ㅠ 위치는 서대문 경찰서 바로 옆에 있는데서부역 근처에 사는 나는..집에서 걸어서 25분쯤이면 도착하는 거리다. 2017. 12. 31.
[광화문 맛집] D-타워 3층 아메리칸식 중국식당 차알(Cha R)을 다녀오다. 비싸지만 맛있는 아메리칸 중국식당cha-R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1시쯤 가니 식당 안도 조용하고 여유롭고무엇보다 창가에 자리를 잡아 주었는데전망이 좋아서 계속 앉아 있고 싶더군요. 물주전자가 정말 중국풍으로 생겼네요.코가 길어서 나름 물 따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건강해 보이는 반찬들이 먼저 나왔습니다.비트를 넣은 붉은 단무지와 짜차이무침...개인적으로는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붉은 단무지에 손이 더 많이 가더군요. 요게 칠리새우인데...6개에 23,000원입니다.근데, 한입 베어무니까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이건 11,000원 짜리 게살볶음밥맛이 담백해서 칠리새우 먹을 때 같이 먹으니까 좋더군요. 이건 레몬크림새우였나?칠리새우만으로는 두명이 먹기에 부족해서 시켜봤습니다.담백하고 달콤하면서도 좀 느끼한 새우맛.. 2017. 11. 30.
[이천시 맛집]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스시인스시를 가다. 두번째 방문이다.좀 비싼 가격이지만 스시뷔페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다. 단점이라면 기본으로 나오는 소고기 샤브샤브가 좀 질기다는 것~!!!샤브샤브 끓는 육수에 담갔다가 익자마자 먹으면 그런대로 먹을만 하기는 하다마는... 과일 중에나는 패션후르츠가 제일 맛있었다.많이 시큼해서 다들 엄두도 못내더라마는... ㅋ나는 4개나 먹어치웠다. 각종 야채로 버무려진 샤브샤브 국물저 안에 있는 소고기는 오래 담가놔서 꽤 질길 듯.. ㅠㅠ 스시를 접시에 한가득 담아봤다.스시는 뭐 무한리필치고는 맛있다고 할 수 있겠다.스시 종류는 20가지쯤 되는 듯... 이렇게보니 푸짐하네^^이천에서 넘 고생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걸 먹으니 위안이 된다. 2017. 11. 26.
도심 찻집의 품격! 수연산방을 가다. 서울 도심에도 이런 곳이 있답니다. 마치 야외 한적한 곳에 와 있는 듯한 느낌..차값을 보면 약간 그런 느낌도 듭니다만... ㅎㄷㄷ 뭐 나한텐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지만... 우리도 야외에 자리하고 싶었지만야외는 이미 자리가 다 차고방금 정자에 있던 손님들이 나갔네요. 저쪽 탁자에서는 소개팅하는 남녀도 있네요^^ 이것이 잣알 동동 띄운 오미자차랍니다.오미자를 좋아하는 제가 시킨 차죠. 지붕을 보니 예전 시골에서 살던 집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여기도 나무와 흙과 짚으로 만든 집일까요? 오미자차 영수증을 보니 단호박빙수, 미숫가루, 쑥말차, 생강차, 보리순말차 등을 시켰네요.기본 가격은 만원 정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단호박범벅은 뭐였을까?갑자기 궁금하네... 10명이서 101,000원이니까1인당 평.. 2017. 11. 5.
[시흥시 맛집] 엠티 마지막 식사는 "청산에 살어리랏다"에서~ 엠티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청산에 살어리랏다"라는 한정식 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주말에다 맛집이어서 그런지 30분 넘게 기다린 끝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아님... 우리가 인원이 너무 많아서였나?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는 중... 그릇이 왠지 고전스러우면서도맛있을 꺼 같은 느낌... 제일 먼저 나온 호박죽과 샐러드...역시 맛집은 샐러드도 호박죽도 맛있구나. 그리고, 저건 도토리묵전였을까?다들 배가 고팠는지 순식간에 사라졌다. 요건 막국수 막국수도 쫄깃쫄깃 시원하고 맛있더군더울땐 막국수가 최고~!!! 요건 녹두닭녹두닭을 먹고 나니 슬슬 배가 불러오는구나.아직 절반도 못 먹은 것 같은데 말이지 옹심이 탕수육과 명이보쌈찰진탕수육 한두점보쌈 한두점을 먹고나니 배가 꽉 찼다.나의 밥양이 정말 많이.. 2017. 9. 11.
술도 안 먹는데 오돌뼈와 닭똥집을 먹기 위해 고려대 충주집을 가다. 리더모임때 오돌뼈를 먹으러 고대에 간다고 했다.나를 운전기사로 초청해 줬다.(나야 좋지 뭐..) 오돌뼈?솔직이 여태껏 오돌뼈 이름은 많이 들어봤어도단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게 뭔데?" 물을 수밖에 없었다. 깻잎으로 덮으니 뭔가 먹음직스럽긴 하다.여긴 술집인데 '술도 안먹는 크리스천들이 왜 이걸 먹으러 오지?'(그래서, 사이다와 콜라를 시키긴 했지만...)이랬던 내가... 한입 먹고 생각이 바꼈다.정말 맛있었다. 얼른 공기밥을 하나씩 시켜 오돌뼈와 삶은 김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이다. 요건 서비스로 나온 동치미국수... 이것도 너무 맛있어서3000원짜리 하나를 시켰다. 오돌뼈와 동치미국수의 맛을 본 우리들은내친김에 닭똥집까지 2인분 시켜서 먹었다. 오돌오돌...닭똥집은 정말 몇년만에 먹는 것인.. 2017. 9. 11.
숙대에서 정말 맛있는 집이라고해서 찾은 이자와 여기는 초로 고기를 구워먹는다.신기하다 ㅋ 고기는 먹음직한 소고기어느정도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다시 굽지 않고 그냥 먹어도 상관은 없다. 요건 비빔밥 같은 메뉴를 시켰는데메뉴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ㅋㅋ 왠지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소고기로 밥을 둥그렇게 덮어버렸다. 자, 이제 구워봅시다.소고기니까 살짝 구워도 된다.소고기에 붙은 양념이 나중에 들러붙어 좀 신경쓰이긴 하다. 그래도 불이 제법 세다. 음... 맛있다. 2017. 9. 7.
[용산고 차삼집] 삼겹살과 차돌박이와 키조개의 특별한 만남 삼겹살을 시켰는데...삼겹살에 불을 붙인다. 이렇게 활활 타올라 조금 그을린 삼겹살을 불에 구워 먹는다.그리고, 참고로 여기는 고기가 모두 제주흑돼지다. 삼겹살과 키조개라...어떻게 이런 조합을 생각해 냈을까?해산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차삼집이 훌륭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삼겹살을 다 먹었는데 아직 배가 부르지 않다면...차돌박이를 시켜 먹으면 된다.물론, 차돌박이도 키조개와 함께 나온다.그리고, 생각보다 양도 많다. 가격도 이 정도면 훌륭하다.제주흑돼지니까 2017. 6. 21.
중국에서도 안 먹었던 양꼬치를 사당에서 친구들과 먹다니 오랜만에 돌모임 친구들을 만났다.내가 미국, 중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날 만나게 됬다.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가웠다. 친구들아! 친구들의 구박이 좀 있어서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하고 ㅋ 이렇게 먹다 남은 사진 몇장만 올려본다.근데, 여기 양꼬치 정말 맛있던데... 동대문에서 먹던 양꼬치보다 훨씬 맛있고 비쌌던 것 같다 ㅋㅋ 2017. 5. 23.
[원효로 맛집] 남영역 근처 - 정말 맛있는 열정도 쭈꾸미 5월 9일 대통령 선거였지만...우리는 투표를 마치고 모두 훈련원체육관에 모여 체육대회를 했답니다^^ 체육대회 때 별로 한 게 없지만....그래도 피곤하고 허기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열정도 쭈꾸미 반찬은 뭐 이 정도로 보잘 것 없지만,떨어지면 직접 푸짐하게 가져오면 됩니다.반찬은 셀프서비스~!!! 침이 꿀꺽 넘어가는 비쥬얼에...치즈까지 뿌려주니 찐득찐득 쫄깃쫄깃 아주 맛나게 생겼습니다^^ 처음 와본지라먹을 줄 몰라서 매워하고 있던 차에... 옆 테이블에서 콩나물과 우동사리를 올려서 같이 먹으라고 하네요.그렇게 하니까 매운 맛도 좀 가시고 더 맛있더라구요~ ㅋ 푸짐한 계란찜 등장~!!!요건,,, SNS에 쭈꾸미 사진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받은 상품이랍니다 ㅋ 쭈꾸미가 매워.. 2017. 5. 23.
[맛집] 방이시장 족발 - 가장 맛있는 집 "족과의 동침" 시장 안이라서 그냥 일반적인 족발을 생각하고 갔는데...이게 웬걸~!!! 이런걸 퓨전 족발이라고 해야 하나요? 반반족발(족발반+매콤반)을 시켰는데... 비쥬얼은 이 정도구요.매콤한 족발이 정말 맛있답니다. 깻잎에 싸 먹어도 되고...상추에 싸 먹어도 된답니다. 근데, 먹다보니... 매콤한 넘은 조금 질리는 감이 있네요.그래서, 반반이 있나봐요. 일반 족발은 매콤한 넘처럼 심하게 맛있진 않아도질리지 않는 삼삼한 맛이 있답니다. 족발과 함께...메밀국수 한 접시 같이 먹으니 좋네요~^^ 여태 먹어 본 족발 중에 최고였습니다~!!! 2017. 5. 23.
[까페] 잠실 드롭탑(DROP TOP) 블루베리 빙수~!!! 방이시장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드롭탑에서 커피 한 잔을.... 그리고, 블루베리 빙수를 시켰는데...비쥬얼이 이 정도랍니다^^ 먹음직스럽죠?맛있었답니다^^ 2017.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