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리자/맛집 & 까페

행주산성 라이딩하며 먹을만한 싸고 양 많은 원조 국수집

by 우림 2016. 5. 6.

행주산성에서 원조국수 한번 먹고오자고 어린이날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솔직이 요즘 살을 좀 빼려고 하는데 거긴 양이 너무 많아서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가기로 했죠.

국수니까 금방 배가 꺼질거라 생각하고 갔습니다.





어린이날 이렇게 많은 손님이 오는군요.

자전거를 걸어둘 곳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라이딩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네요.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일이네요~

자전거를 잘 걸어두고 들어갔습니다.





아침도 안 먹고 가서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다른 블로그에서 물국수와 비빔국수 사진을 가져와서 올려봅니다.






물국수와 비빔국수 모두 가격은 4,000원이구요.

양념간장과 김치와 초고추장이 나옵니다.


그림으로는 표현되지 않을 정도로 양은 정말 엄청나답니다.

배가 엄청 고팠는데도 다 먹고나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딩할 때 이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라이딩하면 지치고 힘들기 때문에 먹고나서 30~40분쯤 여유있게 담소나누며 떠나고 싶은데

여긴 먹자마자 자리를 비켜줘야 하거든요.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안 비켜줄 재간이 있나요.

어쨌든, 라이딩을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러야 하는 국수집이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