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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367

[LPG 차량] LPG 버튼을 아시나요? 어제는 주차를 하다가 좀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제 차가 LPG 차량인데, 경사가 좀 급한 곳에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주차를 하다가 갑자기 시동이 꺼져서 원하는 대로 주차가 잘 안되었는데요. 다시 주차를 하려고 시동을 켜는데 시동이 안 켜지는 겁니다.밧데리가 없거나 시동켜는 소리가 안 나는 건 아닌데 시동켤 때 힘이 약해서 시동이 안 걸리는 거에요.아~ 아무리해도 안되는 겁니다. 어떻게 하지?결국, 보험회사 긴급서비스를 신청해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았는데요.시동이 안 켜진다고 하니까 아저씨가 본인 차량에서 밧데리를 연결해서 몇 번 해보시더니 갑자기"LPG 버튼을 누르셔야죠. 그래야 연료가 올라와서 시동이 걸리죠."하는 거에요. 아니나 다를까 그걸 누르고 시동을 거니 쉽게 시동이 걸리더라구요... 2016. 2. 14.
빅쇼트를 보며 금융위기 때를 돌아보다. 용산 전자상가 롯데시네마에서 빅쇼트라는 영화를 봤다. 토요일이었지만, 여전히 이곳은 한산하다. 용산역 CGV가 생긴 이후, 또한 용산 전자상가의 발걸음이 사라진 이후 이 영화관은 정말 언제와도 한가할 때가 많다. 솔직이 이곳의 한가함이 내가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었는데 금융위기 영화인지도 모르고 영화를 봤다. 그리고, 또한 이 사람이 브래드피트인지도 모르고 봤다 ㅋ 영화가 다 끝나고 같이 봤던 여자들이 브래드피트라고 알려줘서 '아~ 그렇구나' 그때서야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으니까. 이 사람은 크리스찬 베일 맞나? 그냥 잘 생겼다고만 생각했는데.. ㅋ 이 영화에서는 의학박사 출신의 천재적인 캐피탈 회사 CEO로 나온다. 어느날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2016. 2. 14.
[숙대입구역-청파동] 껍데기와 소금구이집 포대포 대전에서 일할 때 사장님이 내가 숙대 근처 청파동에 산다고 하니까 포대포 가봤냐고 하더군요. 안 가봤다고 하니까 거기 고기가 진짜 맛있는데 왜 한번도 안 가봤냐고 그러네요. 포대포는 사실 집에서 1분 거리 밖에 안되는데 가게가 좁고 사람들 북적북적대서 가 볼 기회가 없었답니다. 돼지나라에서 아는 동생이랑 고기를 먹기로 했는데 마침 건너편 포대포를 보니 사람도 없고 한산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들어가니 젊은 할아버지랑 아가씨 한분이 일하고 있었어요.알고보니 주인아저씨의 딸이라고 하네요.꽤 예쁘시던데.. 근데, 메뉴는 딸랑 2개 밖에 없네요 ㅠ 일단, 껍데기랑 소금구이 섞어서 2인분을 시켰죠. 잠시 후에 약간 익힌 상태로 껍데기와 소금구이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근데, 상추쌈도 없고 김치도 없더라구.. 2015. 11. 24.
[맛집] 의정부 장어구이 셀프타운 직판장 강릉을 다녀와서 늦은 저녁 9시에 의정부에서 장어구이를 먹었다. 4명이면 왕특대 2마리를 시키면 된다고해서 2마리만 시켰다. 우선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밝았고 저녁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평소에는 문밖에 줄 선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다고 한다. 장어 두마리가 어느정도 익자 아주머니가 반으로 잘라서 내 덩이가 되었다. 여기는 종업원분들이 번갈아가며 장어를 구워주고 있어서 우리는 그냥 맛있게만 먹으면 된다. 왕특대라 그런지 정말 크긴 크다. 다 구워지면 이렇게 골고루 잘 익을 수 있도록 잘라서 세워놓는다. 참기름이나 식당에서 주는 소스에 마늘, 생강, 파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우린 배가 고팠는지 특대 두마리 만으로는 안돼서 장어탕 두개를 더 시켰다. 장어탕은 마치 추어탕처럼 나왔.. 2015. 10. 10.
묵국수와 보리비빔밥 (산밑할머니) 요게 일명 묵국수라는 것이다. 그런대로 먹을만은한데 굳이 묵으로 국수를 만들어서 먹을 필요가 있나 싶다. 숟가락으로 젓가락으로도 사실 잘 안 잡혀서 먹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묵국수는 특이한 경험이었다 ㅋ 개인적으로는 보리비빔밥이 더 맛있었는데 엄청 큰 양푼에 나와서 좀 놀랐다. 이건 뭐지? 왜 이렇게 양이 많아?라고 느꼈지만 먹다보니 어느새 그 큰 양푼이 다 비워져 있었다 ㅋ 보이는 것만큼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었나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료한 일상에 야외로 나와 점심을 먹고 들어가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인 것 같다. 특히, 이렇게 산 밑 공기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는 그 무엇보다 힐링이 된다. 대전이라는 곳에 와서 이런 소소한 즐거움과 여유가 있어서 좋다. 2015. 9. 29.
천연발효식초 먹는 습관으로 건강하게 살자. 시중에서 파는 식초는 보통 양조식초인데,양조식초는 (알콜)발효식초와 천연발효식초로 나뉩니다. (알콜)발효식초는 알콜로 1~3일만에 급속하게 발효를 시킨 것이기에 가격이 쌉니다. 이건 요리할 때 쓰면 상관없지만 꾸준히 음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이죠. 그렇기에 건강으로 음용하는 식초는 반드시 천연발효식초여야 합니다. 조금 비싸더라도 반드시 천연발효식초를 사서 드세요. 특히 1년 6개월 이상 장기간 발효시킨 흑초를 사 드시면 몸에 아주 좋습니다. 샘표에서 나온 '백년동안 흑초'는 개인적으로 맛도 좋아서 추천합니다^^ 식초로 건강하게 사세요~ 2015. 5. 24.
깔라만시를 아시나여? 저는 필리핀 여행을 가서 깔라만시라는 열매를 처음 봤어요. 바로 이렇게 생긴 과일인데요. 크기는 자두나 살구만합니다. 아는 지인이 깔라만시가 몸에 좋다며 그냥 과즙만 있는 것과 꿀을 섞은 거 두 병을 선물해 주었는데, 사실 그땐 깔라만시가 몸에 좋은지도 모르고 너무 시니까 잘 안 먹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필리핀에 가서 사이다를 먹는데 누가 사이다에다 깔라만시 즙을 짜서 넣어 주었는데 그 사이다가 너무 맛있어서 이제는 깔라만시 매니아가 되었네요^^ 필리핀 공항에서 750ml 2병을 $17(19,000원)에 팔기에 냅다 샀답니다. 정말 싼거죠. 근데, 꿀을 많이 넣어서 좀 달아요~ 신거 못 드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꺼 같네요. 한국 와서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쿠팡에서 250ml × 4병을 34,000원에 팔기.. 2014. 10. 22.
옻은 여기서 주문? http://blog.daum.net/dom114/384독성을 뺀 옻보다는 독성이 있는 옻이 효과도 좋겠지.. 2014. 5. 29.
기적의 사과 농약없이 사과를 재배할 수 있을까? 8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그 방법을 찾아낸 기무라 아키노리의 이야기다. 가난에 허덕이면서도 이 길을 포기하지 않고 승리한 그의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건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니야. 모두들 내가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하지만, 실은 내가 아니야. 사과나무가 힘을 낸 거지. 이건 겸손이 아니야.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인간이 제아무리 애를 써본들 자기 힘으로는 사과 꽃 하나 못 피워. 손끝이든 발끝이든 사과 꽃을 피울 수 없지. 그거야 당연한 거 아니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것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는 거야. 온 밭 가득 활짝 핀 꽃을 보고 난 그걸 절실히 깨달았어. 저 꽃을 피운 건 내가 아니라.. 2011. 5. 24.
윗몸 일으키기 배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방법~! 내가 평생 해야할 운동이다^^ 2011. 4. 12.
농구 (혼자해도 즐거운..) 봄이 되니 다시 농구가 하고 싶어진다. 혼자해도 재밌는 농구.. 하지만, 나의 슛팅 성공률은 30%도 안되는 것 같다 ㅠ 슛팅률을 높여야 자신감도 충만해질 듯.. 2011. 4. 12.
탁구 (함께하면 즐거운..) 요즘 회사에서는 프로젝트 막판에 탁구 붐이 일었다. 생각보다 탁구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람~!! 어쨌든,,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2011. 4. 12.
메디신볼로 복근 단련 이소룡은 다른 사람이 1m 높이에서 5kg짜리 메디신볼을 떨어뜨려서 복근을 단련했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는 못하고.. 윗몸일으키기 하면서 메디신볼을 살짝 올렸다 놓는 정도로..^^ 내가 이소룡과 같은 경지에 다다를 수 있을까? ㅋ 2011. 3. 4.
물구나무서서 팔굽혀펴기 요즘엔 물구나무서서 팔굽혀펴기로 운동 중이다. 어깨와 삼두근, 그리고 허리까지 상체운동으로 좋다. 다시 평행봉을 시작하기 전까지 해봐야겠다. 목표는 하루 5개 이상.. 2011. 2. 23.
팔굽혀펴기로 겨울나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관계로 평행봉은 날씨 따뜻한 날이나 1주에 한번 정도만 하고.. 이제 날마다 팔굽혀펴기로 체력관리를 해야겠다. 앞으로 이 3가지 팔굽혀펴기로 체력관리를.. 날마다 각 동작 30개씩 * 3 = 90개 이상씩 하는 걸로.. (단, 주일은 제외) 기록은 댓글로..^^ http://cafe.naver.com/goondong.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61 201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