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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여행36

미국 레지던스호텔 카드키로 문 여는 방법 미국이라는 나라는 처음 와 본 데다가레지던스라는 곳도 처음 와서 그런지 생소한 게 많네요. 한국에서 팀 엠티때 와보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많이 곤란했던 게호텔에서 주는 신용카드처럼 생긴 키로 숙실로 들어가는 거였답니다. 미국도 호텔도 첨 와 봤기 때문에다른 호텔도 다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뭐...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카드키를 보면 화살표 표시된 부분이 있습니다.그 방향으로 카드키를 넣으시면 되구요. 카드키를 넣자마자 바로 빼야 합니다.그럼, 자물쇠가 풀리고 문을 열 수 있답니다. 저는 이걸 몰라가지고카드키를 계속 넣은 상태로 왜 문이 안열릴까 하면서 힘들어 했네요^^ 한국였으면 카운터에 방법을 물어봤을텐데미국이라 영어로 어떻게 물어봐야할지 몰라서 ㅋ어떻게든 물어봤다해도 잘 알아듣지도 .. 2017. 2. 17.
미국 애틀란타호 비행기표 예약완료~!!! 비행기표만 왕복 200만원 가까이 된다.성수기에는 350만원 가까이 된다고 한다. 좌석의 종류가 3개나 되지만...우리는 언제나 이코노미석일 수밖에.. ㅋ따닥따닥 붙어있는 좌석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정다워 보이기도 ㅎㅎ 대한항공은 군대에 있을 때만 몇번 타봤었는데...그때 적립했던 마일리지가 아직도 남아있다니... 최근엔, 비용 아낀다고 거의 대한항공/아시아나는 타 본적이 없는데항공비는 회사가 지불해도 마일리지는 나에게 적립된다고 하니다녀와서 마일리지로 제주도나 한번 다녀와야겠다^^ 2017. 2. 9.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완료~!!! 나름 출장을 위해 하나씩 준비하는 일도 즐거운 것 같다.또한, 출장이기에 여행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평일에는 일해도 주말에는 즐겁게 여행하고 쉬고 싶었는데,어제 회식때 주말에도 거의 일하게 될거라는 말이 나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그래도 이번에는 주말을 즐길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가 봐야지 ㅋ가까운 서대문경찰서 민원실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여권사진 1장과 운전면허증을 가져가면 바로 발급해준다. 내가 운전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2017. 2. 9.
[미국 Georgia] 출장을 위한 Hilton Garden Inn Cartersville 호텔 예약완료 이거 신용카드 한도를 단 한번도 높여본 적이 없는데...출장 때문에 신용카드 한도를 천만원이 넘게 올려놨다.다행히 현대카드는 한도가 1,400만원이 넘더구만 ㅎㄷㄷ http://www.booking.com부킹닷컴에서 예약 완료~!!! 미국에서 6주간 생활을 해야 하는데, 호텔예약도 생활비도 일단은 내 신용카드로 결제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겨우 11박 예약을 했을 뿐인데 160만원을 결제해야 한다.물론, 이 가격도 호텔로서는 굉장히 저렴하게 예약한 거라고 한다.지금이 비수기라서 그렇다고... 조지아에 있는 Hilton Garden Inn Cartersville이라는 호텔이라고 하는데그렇게 좋은 호텔은 아니라고 하지만,태어나서 처음으로 호텔이라는 곳에서 지낼 나이기에이 정도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다. 야외수.. 2017. 2. 9.
미국 출장을 위해 이스타 비자를 발급 받다. 미국이라는 곳은 기본적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방문하려면 비자발급이 필요한 곳이라고 하네요.제가 2월부터 6주간 미국출장을 가게 되는데 회사에서 이스타비자에 가입하라고 해서 해보았습니다. https://esta.cbp.dhs.gov/esta/ 이스타비자를 발급받으려면 여권정보 및 거주정보, 연락가능한 사람 등정말 많은 정보를 입력해야 하더군요. 이 많은 정보들을 입력하고도 $14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수많은 사람들이 이 금액을 지불하고 비자를 받을텐데 사실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놀랐던 게...[권리포기각서]에 동의를 해야만 비자신청이 가능하다는거죠. 이 부분을 읽으면서 사실 좀 멈칫했습니다.(미국 가서 무슨 일이 있겠습니까마는...).. 2017. 1. 18.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의 맛있는 먹거리들 (피순대, 식혜 등) 여긴 아이스크립을 만드는 것 같네요.저희는 사진 않았지만 사진만 찰칵~!!! 이건 이름이 뭐였더라?이름은 몰라도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게 바로 꼭 먹어봐야 한다는 피순대랍니다^^먹음직스럽죠? 식혜도 몇 개 사봤습니다. 열심히 불로 순대를 굽고 계십니다.이 불맛 때문에 더 맛있답니다^^ 4개조로 나눠서 사왔습니다.모두 다 인기있는 음식들이라 줄을 서야 했거든요. 줄서서 사서 모이는데까지 25분쯤 걸린 것 같네요^^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가볼만 합니다^^사람 구경도 하고 음식 구경도 하고... 2016. 7. 19.
제주선교 후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다. 제주선교를 마치고 토요일에 협재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이날 비가 안와서 좋았습니다^^ 오히려 구름이 조금 낀 날씨가 덥지도 않고 해수욕하기에 딱 좋은 온도를 만들어 주었지요.물에 들어가면 춥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을 했었는데 그것도 기우에 불과했네요^^물에 들어가니 하나도 춥지도 않고 햇빛이 조금씩 비추기 시작해서 온도를 높여 주더라구요^^ 협재 해수욕장 백사장 옆으로 이동을 해보면 이런 돌탑이 있답니다.주변을 산책하다면 보입니다. 맨발로 걷기엔 조금 버겁습니다.발바닥이 단련된 분이라면 맨발로 도전해 보세요~ 정말 물이 깨끗하네요.협재 해수욕장을 자주 오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오전엔 비가 올 것 같은 날씨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햇빛이 쬐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 2016. 7. 18.
[제주여행] 제주 1100고지 습지보호지역을 산책하며 힐링하다. 제주도 1100고지 습지보호지역 안내판입니다.제주도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천천히 산책하는 걸음으로 30분 정도 걸리구요.저희는 사진 찍느라 4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우리 앞 쪽에 외국(서양)인들이 단체로 관광을 왔더라구요. 정말 습지라는 느낌이 나죠?이날 비가 왔다가 그쳤을 때 얼른 산책을 했지요.한라산은 습지의 돌멩이도 아름답게 배치가 돼 있네요. 습지보호지역 산책 중에 1100고지 휴게소를 찍어 봤습니다. 아름답죠?근데, 나무로 만든 다리에서 보니까 아름답지 내려가서 발로 밟아보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일반 보통 걸음으로는 15분이면 충분하고,천천히 산보하듯 걸으면 30분 정도 걸립니다.675m래요. 우리는 산책 다 마치고 와서 이걸 발견했네요.나무 다리에.. 2016. 6. 26.
[제주여행] 한라산 국립공원 안내도 (지도) 한라산국립공원 안내도 표지판 사진입니다. 2016. 6. 25.
[제주 투어] 제주 성산포항에서 배타고 우도 가는 길 이 배가 바로 우도로 가는 배랍니다.이름하야 우도도항선이라네요. 사람들이 타고 있어요.1층은 주차장이구요.2, 3층이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랍니다.아~ 1층에도 사람들이 앉을만한 작은 방이 있어요. 저긴 우도가 아니고 제주도와 연결된 일부랍니다. 배에서 바라본 성산포항인데요.뭔가 열심히 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여기도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쪽이에요. 방파제 뒤로 보이는 곳이 바로 우도랍니다^^우도에도 작은 산이 있는 것 같죠? 바닷바람이 쎄서 저는 사진만 좀 찍고 방으로 들어갔답니다.이분들은 15분이면 도착하니까 쭉~ 여기 있을 셈인가봐요. 여기가 바로 배에서 바라본 우도에요.선착장이 보이네요.사람들도 많이 보이구요. 배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고 있어요~비교적 젊은이들이 많아요.아직 반도 안 내렸는데 .. 2016. 6. 9.
[제주투어] 우도의 역사와 우도면 관광안내도 우도의 역사 (The History of Udo Island) 우도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약200만년전~1만년전) 동안에 화산활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도이다.조선조 숙종 23년(1697 유한명 목사당시)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부터 국마를 관리, 사육하기 위해 사람들이 왕래가 있었고 현종8년(1842)에 입경허가, 헌종 10년(1844)에 김석린 진사일행이 입도하여 정착하였으며, 1900 경자년에 향교 훈장 오유학 선생이 연평으로 명명하였다. 그후 입도한 주민들은 영일동과 비양동, 고수동, 주흥동, 우목동, 천진동 등 8개 동으로 분산하여 동네를 이루기 시작했다. 이 섬은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우두형)으로 명명(효종 2년 1641 이원진 목사/탐라지 기록)되었다고 전해지고 있고 또한 이곳을 물에 뜬 .. 2016. 6. 8.
[제주투어] 우도 보물섬에서 전기차(2인)와 스쿠터를 빌려타다.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아침을 먹고 바로 스쿠터를 빌렸습니다.2인용 전기차도 3대나 빌렸구요. 저는 빠른 스쿠터를 타고 돌아다녔답니다.전기차는 최고속도가 시속 30km 밖에 안돼요~ 가격은 이렇게 돼 있고, 현충일 연휴라 성수기였지만...우리는 전기차 3대와 스쿠터 1대를 총 10만원에 흥정을 했고 다행히 오케이~ 해주시더라구요^^ 아~ 그것도 3시간이나 빌렸는데 말이죠. 우리와 흥정을 하신 분은 바로 이분~!!!빨간 체크무늬 셔츠 입으신 분^^ 그냥 개그맨처럼 생기셔서 그런지 말할 때마다 저는 재밌더라고요~ ㅋ 자전거도 많지만, 평소에 서울에서 라이딩을 하는데 굳이 우도까지 와서도 자전거를 타고 싶진 않더라구요.웬만하면 전기차나 스쿠터, 전기자전거 이용하시지 말입니다^^대여료만 내면 연료비 따로 안들어요~.. 2016. 6. 8.
[제주여행] 엉또폭포 왔는데 폭포는 어디 있나요?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서 폭포를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더군요.엉또폭포는 비가 와야만 볼 수 있는 폭포라고 했거든요. 비가 와서 그런지 나뭇잎들이 더욱 생기있고 파릇파릇하게 보이네요.날씨가 춥지 않아서인지 걸어가는 길이 꽤 즐거웠답니다^^ 올라가는 나무계단이 꽤 잘 돼 있네요. 여기가 바로 그 "엉또폭포"라는 곳인데, 도대체 폭포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물이 다 말라버려서 내릴 폭포가 없는 건가요? 아무래도 장마철에 비가 많이 와야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키스굴"에 괜히 한번 들어갔다 나와 봅니다."여기서 키스하면 징글징글 백년해로"(불륜커플 출입자제)라는 문구가 재밌네요~ 폭포를 못 본 아쉬움보다는 가볍게 즐겁게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을 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2016. 6. 7.
[제주여행] 엉또폭포 - 세계 4대 폭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계 4대 폭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계 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북미), 이과수 폭포(남미), 빅토리아 폭포(아프리카)에 이어 4대 폭포에 들어가는 "엉또 폭포"에 오셨습니다.높이가 나이아가라와 맞먹는 50미터이고, 물 안 내리는 폭포로는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하여 세계 4대 폭포가 되었습니다.웅장한 절벽과 천연난대림이 빚어내는 풍광도 손색이 없사오니, 천천히 둘러보시면서 울창한 상록수림의 "피톤치드"를 마음껏 담아 가십시오.- 무인카페 엉또산장 세계 4대 폭포라는 문구가 어찌나 웃기던지...우리들끼리 엄청 웃었네요~ 이 길이 바로 세계 4대 폭포인 엉또폭포 올라가는 길입니다 ㅋㅋ 2016. 6. 7.
[제주여행] 비가 와야 볼 수 있다는 엉또폭포 가는 길 제주도 와서 천지연, 천제연 폭포는 많이 봐서 이제 좀 식상하더라구요.제주에 또 다른 폭포가 있다길래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폭포는 비가 와야만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마침...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오더군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풍경을 보니 작은 나무숲이 아름답게 자리잡고 있어서 찍어봤습니다.저만 멋지다고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엉또폭포(Eongtto Falls)"엉또"는 "엉"의 입구라고하여 불려진 이름이다."엉"은 작은 바위그늘집보다 작은 굴, "도"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어이다. 보일 듯 말 듯 숲속에 숨어 지내다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면 위용스러운 자태를 드러내는 폭포이다.높이 50m에 이르는 이 폭포는 주변의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폭포주변의 계곡에는 천.. 2016.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