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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자/이것저것

올여름 폭염과 에어컨과 누진세와... 실제 받아본 전기요금

by 우림 2016. 8. 26.

드뎌;; 7월 전기세가 나왔습니다.

7월에 너무너무 더워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름동안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잤습니다.

여태까지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잔 적은 일년에 2~3번 정도였거든요.


하도 누진세 얘기가 많아서 전기요금 걱정도 되고 해서 8월에는 에어컨을 마음껏 못 틀었죠 ㅠ

혹시라도 20만원 넘는 요금이 나오면 내 마음이 너무 아플까 봐서요.







그런데, 7월 전기 요금이 겨우 15,800원 나왔네요.

물론, 평균적으로 매월 7,000원 가량 나오는 요금에 비하면 2배 이상 많이 나왔지만

보름동안 에어컨을 켜고 취침한 걸 생각하면 정말 별로 안 나왔네요.


그래봤자 보름동안 하루 6시간 정도 에어컨 틀었답니다.

그리고, 주위에 물어보니 원룸은 방이 작아서 에어컨 틀어도 많이 안 나온다고 하네요.


이런건 줄 알았으면 8월에 맘껏 에어컨 사용하는건데 너무 아꼈나봐요.

8월에는 만원쯤 나오겠네요.

누진세 때문에 너무 몸 사렸네요 ㅠ


왠지 다행스러우면서도 씁쓸합니다.


.................


어쨌든, 누진세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가정이 많은데

정부에서 좋은 대책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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