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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끄적끄적

도심 속의 자연, 산책하기 좋은 여의도공원

by 우림 2016. 4. 28.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시간이 남길래 한가로이 여의도공원 산책을 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나뭇잎도 파릇파릇해서 기분좋은 아침이네요^^



여의도공원은 산책로가 정말 잘 돼 있네요.
자전거로 돌아도 좋을꺼 같지만 한바퀴 돌면 30분이 훌쩍 지나갑니다.

한바퀴 2.5km니까 두바퀴 돌면 하루 운동량 채울 수 있겠네요.



이름이 라너스덜꿩나무라는데 지나다가 꽃이 색다르고 예뻐서 찍어봤답니다.

이 나무는 어쩌다가 꿩나무가 됬을까요? ㅋ



여의도공원에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언뜻 보기엔 광화문에 있는 동상과 별차이 없어 보이네요~



여의도 환승센터를 지나고 있는데 가끔은 퇴근할때 산책 좀 하고 여기서 버스타고 가야겠어요.



빌딩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철쭉이 너무 예쁘게 펴서 찍어봤어요~




걷는길은 바닥이 푹신푹신해서 조깅을 해도 관절에 무리가 안 갈 꺼 같고 걸을 때 기분도 좋네요.



칼딘이라는 커피숍인데 어제 저녁에 보니 야경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야경도 한번 찍어놔야겠네요.




출근할 시간인데 가볍게 운동삼아 산책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네요.



그동안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마음의 여유도 없이 일만 했는데 이젠 여의도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여의나루에서 커피도 마시며 하루하루를 누려 보렵니다^^

좋은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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